"손흥민·김민재·이강인 포진한 한국, 대진운 좋아 16강 진출 가능"→북중미월드컵 예상 성적 [2026WC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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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구촌 축구 축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48개국 체제로 새로운 시험대에 선다. 39일간 108번의 축구 전쟁이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다.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 속에 세계적인 강호들과 대결을 준비 중이다. <마이데일리>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기자들이 [2026WC돋보기] 코너를 마련해 독자들과 소통한다. <편집자 주>
◆ 북중미월드컵 한국 예상 성적 - 16강 진출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포함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에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이번 월드컵 대진운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인 가운데 베이스캠프지 선정과 경기 일정 역시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비교해 유리한 상황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를 넘어 16강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심재희 기자 → 16강 진출
토너먼트 2라운드 진출을 예상한다.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속해 전체적인 편성 운이 매우 좋다.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벌이는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을 것으로 점쳐진다.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32강전에서도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이 팀 중심을 잘 잡아 든든하다. 유럽파가 꽤 있고, 월드컵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많아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종국 기자 → 조2위 16강 가능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체코와 함께 치열한 32강 토너먼트 진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못지 않게 경기 일정과 이동이 유리하다. 한국은 고지대인 베이스캠프지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초반 2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3차전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치른다. 반면 한국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되는 체코는 베이스캠프지 미국 달라스에서 멕시코를 오가며 조별리그를 치러야 한다. 멕시코와 미국에서 번갈아가며 조별리그 3경기를 치러야 하는 체코는 매 경기 장거리 이동과 현지 적응을 거쳐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다. 한국이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 2위로 32강에 오를 경우 캐나다, 스위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이 속한 B조 2위팀과 대결한다. 토너먼트 대진운도 나쁘지 않은 한국은 16강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김건호 기자 → 1승 1무 1패 조 2위 32강 진출
홍명보호의 1차 목표는 '좋은 위치'로 32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대회다. 한국은 유럽지역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3월 월드컵 티켓을 따낸 체코와 첫 경기서 만난다. 32강 진출을 위해선 체코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에 속했다. 월드컵에서 꾸준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멕시코의 홈에서 그들을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최소 4점 이상 승점을 확보해야 안정적으로 32강 진출할 것이다.

최병진 기자 → 조 2위로 조별리그 통과 최종 16강 진출
개최국인 멕시코가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체코가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라스트 댄스’ 손흥민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황인범의 가세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더욱이 멕시코에서만 경기를 치르는 한국과 달리 체코는 멕시코와 미국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한국이 유리한 상황. 조 2위에 오르면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가 속한 B조 2위와 맞대결을 갖는다. 대진상으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노찬혁 기자 → 조별리그 1승 1무 1패, 최종 16강 진출
일단 조별리그 대진운이 정말 좋다. 또한, 현재 고지대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체코와의 1차전은 첫 경기인 만큼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전을 승리한다면 무난하게 32강에는 진출할 것이다. 32강전에서 만나는 상대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가려질텐데, 김민재와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유럽파가 버티고, 슈퍼스타 손흥민이 경험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16강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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