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전] "공 빠르고, 입이 바싹 마르더라"… '멀티골' 쏜 홍명보호 조규성의 '고지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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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전]](/data/sportsteam/image_1780203614876_12747690.jpg)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입이 바싹 마르더라."
31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 대학교 사우스필드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트리니다드토바고(이하 트리니다드)가 격돌했다. 한국은 전반 40‧43분 손흥민, 후반 20‧32분 조규성, 후반 30분 황희찬의 연속골로 트리니다드를 5-0으로 대파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임박한 홍명보호는 첫 번째 평가전 승리로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온 조규성은 짧은 시간 속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렸다. 조규성은 경기 이후 '쿠팡플레이'와 플래시 인터뷰에 응했다.
먼저 조규성은 "이렇게 다득점으로 승리했다. 공격수도 각자 포인트를 했다"라면서 경기가 팀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순조로운 출발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리니다드전]](/data/sportsteam/image_1780203614917_22642732.jpg)
고지대 후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규성은 "공이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걸 체감했다.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입이 바싹 마른다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빨리 적응해야 한다"라고 고지대가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월드컵 이전에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이 한 차례 더 남아있다. 조규성은 "엘살바도르전이 월드컵 전에 마지막 평가전이다. 승리로 마무리하고 월드컵에 좋은 모습으로 갔으면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같은 장소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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