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요" 김연아와 경쟁하던 日 피겨 여왕, 깜짝 근황 공개...팬들 "볼 때 마다 귀여워"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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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현역 시절 한국의 피겨 여왕 김연아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근황을 공개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25일 '35세가 된 아사다 마오가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팬들은 이에 환희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피겨 스케이팅 스타였던 아사다 마오는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개인 SNS를 통해 흰 블라우스에 파란색 롱 스커트를 입은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에 팔로워들은 다양한 칭찬 댓글을 남겼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마오는 현역 시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 "멋진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린다", "볼 때마다 엄청 귀엽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오는 일본 피겨계에서 입지 전적의 인물 중 한 명이다. 올림픽 은메달과 더불어 세계선수권 금매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시절부터 뛰어난 기술로서 일본 피겨 최고의 스타로서 자리 잡았다.
한국 팬들에게는 김연아와의 라이벌 관계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두 선수의 경쟁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정점을 찍었다. 당시 김연아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오는 은메달에 만족하며 대회를 마쳤다. 2014년 소치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연아가 뛰어난 연기 후 판정 논란과 함께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건 반면, 마오는 쇼트 부진 이후 이를 프리에서 만회하며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마오는 이후 아이스 쇼와 지도자 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 등 일본 피겨 유망주를 발굴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엔느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에서 첫 번째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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