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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페이? 이런 효자 FA가 없다' 타율 1위도 코앞, '5월 타율 0.456' 최원준을 키운 건 믿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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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페이? 이런 효자 FA가 없다' 타율 1위도 코앞, '5월 타율 0.456' 최원준을 키운 건 믿음이었다




최원준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10-5 승리를 이끌었다.

NC 에이스 구창모를 상대로 리드오프로 나선 최원준은 1회부터 좌전 안타를 날렸고 후속 타자들의 안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회엔 1사 2,3루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 안타를 날려 역전 타점을 올렸다.

3회에도 1사 1,2루에서 내야 안타로 만루 밥상을 차린 뒤 후속 타자들의 연이은 맹타 속에 홈까지 파고 들었다. 3회에 선발 구창모를 강판시키고 일찌감치 두자릿수 득점을 채운 KT는 기분 좋은 2연승과 함께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3순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원준은 2025년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뒤 시즌을 마친 뒤 KT의 선택을 받았다. FA로 4년 최대 48억원에 계약을 맺었는데, 오버페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기도 했다.

최원준은 이를 갈았고 실력으로 오버페이가 아닌 '저점매수'의 성공 신화로 거듭나고 있다. 올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0.366(183타수 67안타) 1홈런 26타점 33득점 11도루, 출루율 0.447, 장타율 0.464, OPS(출루율+장타율) 0.911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오버페이? 이런 효자 FA가 없다' 타율 1위도 코앞, '5월 타율 0.456' 최원준을 키운 건 믿음이었다




특히나 5월 들어 더욱 방망이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이날까지 11경기 연속 안타로 꾸준히 활약하며 5월 타율 0.456(68타수 31안타) 10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리드오프의 중책을 맡고 1번 타자로 타율 0.364(132타수 48안타)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 부지런히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

경기 후 최원준은 "타구들이 코스 등 운이 따라줘서 안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비시즌에 준비를 잘해왔는데 한준, 강 코치님께서 이 부분을 좋게 봐주시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신 덕분이다. 또 데이터 팀에서도 연습이나 경기 후 피드백을 잘해줘서 좋은 성적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돌렸다.

리드오프의 중책을 맡고도 호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 또한 자신에 대한 팀의 전폭적인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감독님께서도 작년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나를 상위 타순에 고정시켜주셔서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며 "확실히 리드 오프 자리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나가는 것을 좋아하기에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버페이? 이런 효자 FA가 없다' 타율 1위도 코앞, '5월 타율 0.456' 최원준을 키운 건 믿음이었다




수원=안호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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