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과 박민·김선빈까지, 수비요정들에게 이런 시련이…바빕이 LG 편이었나, 네일이 또 고개를 숙였다[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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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과 박민·김선빈까지, 수비요정들에게 이런 시련이…바빕이 LG 편이었나, 네일이 또 고개를 숙였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9375677991_18179938.jpg)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내야 수비요정들에게 이런 시련이.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또 2승에 실패했다. 21일 광주 LG 트윈스전서 4회까지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5회에 흔들렸고, 또 불운이 겹쳤다. 우선 네일은 5회초 시작하자마자 오지환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았고, 1사 3루 위기서 박동원에게 선제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스위퍼가 방망이에 걸렸다.
![KIA 김도영과 박민·김선빈까지, 수비요정들에게 이런 시련이…바빕이 LG 편이었나, 네일이 또 고개를 숙였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9375678016_22036405.jpg)
계속해서 송찬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영빈에게 좌중간안타를 내줬다. 이때 1점을 더 내줬고, 송찬의는 3루에 들어갔다. 송찬의가 3루로 들어갈 때 KIA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으나 판독 결과 원심이 유지됐다.
여기까진 먼저 2점을 올린 LG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그 이후 장면에서 KIA로선 아쉬운 모습, 네일은 힘이 다소 빠졌다. 우선 홍창기가 네일의 바깥쪽으로 확연히 벗어나는 투심을 엄청난 집중력으로 툭 밀었다.
이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로 3루수 김도영에게 날아들었다. 분명히 잡기 쉬운 타구는 아니었다. 김도영은 침착하게 대시했으나 타구가 글러브 끝에 맞고 3루 내야 파울 지역으로 굴절되고 말았다. 1사 1,3루서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끝낼 수도 있었지만, LG가 오히려 1점을 더 냈다.
신민재의 타구는 유격수 박민이 어렵지 않게 잡았다. 직접 2루를 찍고 1루로 던져 다시 한번 더블아웃을 노릴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송구가 1루수 박상준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많이 치우쳤다. 신장이 크지 않은 박상준은 다리를 최대한 왼쪽으로 찢어 1루를 찍은 상태서 미트는 최대한 오른쪽으로 뻗었다.
공은 박상준의 미트에 들어갔지만, 결국 박상준의 발이 미세하게 1루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를 인지한 박상준이 재빨리 다시 1루를 찍었으나 그 사이에 발 빠른 신민재가 먼저 1루를 점유했다. 그나마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닝이 정리됐지만, 네일이 1~2타자를 더 상대하며 투구수가 늘어난 건 사실이었다.
KIA의 불운은 6회에도 있었다. 네일이 1사 만루 위기서 천성호에게 원 바운드로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뒤 물러난 상황. 스코어는 LG의 4-0 리드. 여기서 KIA는 네일을 내리고 최근 1군에 복귀한 곽도규를 올렸다.
곽도규가 이영빈에게 투심으로 2루 땅볼을 유도했다. 전진수비한 2루수 김선빈은, 역시 신장이 크지 않다. 바운드가 다소 높긴 했다. 그래도 김선빈이 못 잡을 타구는 아니었다. 결국 김선빈은 더블플레이의 기회를 놓쳤다. 대신 타구를 침착하게 수습해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 1개와 실점을 맞바꿨다. KIA로선 이닝을 마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KIA 김도영과 박민·김선빈까지, 수비요정들에게 이런 시련이…바빕이 LG 편이었나, 네일이 또 고개를 숙였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9375678044_29720566.jpg)
네일의 불운이었고, KIA 내야진의 불운이었다. 바빕이 LG의 편이었다. KIA는 9회말에 3-5까지 추격했으나 결국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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