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명과 바람, 불법 촬영도 했다” SNS 계정에 자백? 김민수와 면담한 LG “전 여친 작성, 불법 촬영 및 유포 사실 아니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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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소속 포수 김민수가 자신의 SNS에 데이트 불법 촬영과 촬영물 유포 등 범죄 행위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관련 논란이 확대되자 LG 구단은 직접 선수와 면담을 실시했다.
LG 관계자는 21일 “선수와 면담했는데, 김민수는 ‘전 여자 친구가 (내 계정에)쓴 내용이다. 불법 촬영 및 유포는 없었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수의 SNS 계정으로 보이는 캡처 이미지가 공유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민수는 “4년을 만나면서 다른 여자들이랑 (스무명 넘게) 바람,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몸캠, 불법 촬영, 촬영 유포도 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나는 여자 문제를 일으켰고 거짓말을 수도 없이 했다”, “파혼은 내가 (하자고)했다. 아니? 파혼한 것도 아니고 결혼 한 달 앞두고 내가 잠수를 탔다. 엄마한테 5일간 전화기를 뺏겼고 잠수 이별처럼 잠수 파혼했다. 나는 마마보이”, “다시 여자친구가 용서해줘서 잘 만나고 있는데 나는 또 거짓말을 한다. 안 고쳐진다” 등의 자백성 내용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으며, 현재 김민수의 SNS 계정 역시 비활성화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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