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사실상 형식적 절차” 떠날 준비 마친 ‘그리스 괴인’…레이커스 등 5팀 거론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홍성한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의 미래를 둘러싼 이적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 가능성과 관련된 여러 시나리오와 현지 분위기를 정리해 보도했다.
밀워키 벅스의 지미 해슬럼 공동 구단주는 최근 “아데토쿤보의 향후 행보에 대한 결정이 NBA 드래프트 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 NBA 드래프트는 6월 24일 열린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32승 50패에 그치며 8년 동안 이어졌던 플레이오프 진출 행진이 끊겼다. 아데토쿤보 역시 시즌 도중 공개적으로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제 밀워키는 몇 주 안에 프랜차이즈 스타인 아데토쿤보를 트레이드할지, 혹은 재계약과 함께 14번째 시즌을 동행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데토쿤보는 새롭게 부임한 테일러 젠킨스 감독과 인연이 있다. 젠킨스 감독은 과거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체제에서 밀워키 코치로 함께한 바 있다. 다만 팀 전력이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만큼, 현지에서는 결별 가능성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재 복수의 빅마켓 팀들이 아데토쿤보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지 언론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팟캐스트 ‘팻 맥아피 쇼’에 출연해 “올여름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건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어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LA 레이커스 등이 아데토쿤보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 상황에 주목했다. 매체는 “레이커스가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오스틴 리브스는 협상 카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루카 돈치치는 리브스와 함께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구단 내부에서도 리브스를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시키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데토쿤보의 이적은 NBA 전체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초대형 변수인 만큼, 올여름 최대 화두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