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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용서를 구합니다"…'눈물 펑펑' 그리즈만의 작별 인사→"얼마나 사랑받고 있었는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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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그는 다가오는 여름 MLS 올랜도 시티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로써 두 차례에 걸친 10년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에서 지로나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였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랜도 시티로 향한다. 이미 모든 계약이 마무리됐다. 이날 그리즈만은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 앞에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모두 남아줘서 감사하다. 정말 놀랍다. 그리고 내게 매우 중요한 거다.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 내가 이곳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었는지 깨닫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19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택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당시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잔류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입장을 번복하며 이적을 택했다. 그리즈만이 훈련에 무단 불참하는 등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다.

다만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생활은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그는 48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했으나 기대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2020-21시즌엔 51경기 20골 12도움을 뽑아냈으나 기회 대비 공격 포인트가 적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1-22시즌 초반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36경기 8골 6도움에 그쳤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을 믿었다. 2022-23시즌 그리즈만을 완전 영입했다. 그도 48경기 16골 18도움을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즈만은 2023-24시즌 48경기 24골 8도움, 2024-25시즌 53경기 16골 9도움, 이번 시즌 57경기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그건(바르셀로나 이적) 실수였다. 난 다시 생각했다. 돌아와서 다시 즐기기 위해 모든 걸 했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향한 인사도 있었다. 그는 "이 구단의 모든 걸 바꾼 시메오네 감독 덕분에 엄청난 열정이 생겼다. 난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그를 위해 싸울 수 있는 건 영광이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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