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보란 듯' 최종명단 다음 날 포르투갈 리그 '7호골' 폭발... 이현주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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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특급 유망주' 이현주(23·FC아로카)가 리그 최종전에서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현주의 소속팀 아로카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최종 34라운드 톤델라와 홈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로카는 12승6무16패(승점 42),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현주는 후반 18분 교체로 투입, 팀이 2-1로 앞선 후반 40분 쐐기골을 책임졌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딜런 난딘의 패스를 받은 이현주는 상대 수비수 한 명까지 제친 뒤 침착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차로 달아난 아로카는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해 홈 승리를 챙겼다.
이외에도 이현주는 출전시간 27분 동안 볼터치 21회, 드리블 성공 1회, 공격 지역에서 패스 2회 등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이현주에게 좋은 평점 7.4를 부여했다.
이번 득점으로 이현주는 리그 30경기 7골 3도움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남겼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에 따르면 아루카는 이현주의 이적료로 150만 유로(약 25억 원)를 썼는데, 이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 이현주도 첫 시즌부터 좋은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 기대에 부응했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 2024년 11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승선, 쿠웨이트전에서 꿈에 그리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이후 대표팀과 좀처럼 인연이 닿지 않았다.

월드컵 명단 제외는 아쉬웠지만, 이현주의 시즌은 실패가 아니었다. 소속팀에서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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