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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큰 이변은 없었다...홍명보호의 깜짝 발탁은 ‘K리거’ 이기혁-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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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live] 큰 이변은 없었다...홍명보호의 깜짝 발탁은 ‘K리거’ 이기혁-이동경




[포포투=정지훈(광화문)]

큰 이변은 없었지만, 깜짝 발탁은 있었다.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동경과 이기혁이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4시 30분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을 발표한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본선으로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월드컵은 역대 가장 넓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고 참가국도 늘었다. 변수가 많은 대회다. 이번 월드컵의 핵심은 변수를 대처하고 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변수를 위기가 아닌 이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K리그 현장을 누비며 이승우, 이동경, 이기혁, 권경원 등 여러 선수들을 관찰했고, 깜짝 발탁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특히 이재성, 황인범, 김민재, 오현규 등 핵심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최종 명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러나 큰 이변은 없었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인범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은 테스트를 통해 몸 상태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심폐 기능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더 좋았다. 그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각에 있어서는 완벽하지 않다. 미국에 가서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피지컬 코치가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고,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며 황인범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나마 깜짝 발탁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이기혁과 이동경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이동경 선수는 시즌을 소화하면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꾸준하게 지켜봐 온 선수다. 최근 2경기를 보면 예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동경은 라인과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고 연결할 수 있는 스타일이고, 다른 유형의 선수다. 볼을 지키면서 할 때는 이동경의 역할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기혁의 선발에 대해서는 “선수 선발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멀티 능력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이기혁 선수는 중앙 수비, 미드필더, 풀백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올 해 시작부터 이기혁 선수를 지켜봤고, 강원의 경기를 관찰했다. 그 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핵심 선수였고, 소속팀 지도자들과 이야기도 나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수비수로서 장단점이 있는데, 예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훈련을 하면서 보완할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묶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체코와의 1차전과 멕시코와의 2차전은 해발고도 1,500m 고지대 과달라하라에서, 남아공과의 3차전은 해발고도 500m에 위치한 과달루페에서 진행된다.



[442.live] 큰 이변은 없었다...홍명보호의 깜짝 발탁은 ‘K리거’ 이기혁-이동경






[442.live] 큰 이변은 없었다...홍명보호의 깜짝 발탁은 ‘K리거’ 이기혁-이동경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26인 최종 명단]

골키퍼(3) : 조현우(울산 HD), 김승규(FC도쿄), 송범근(전북 현대)

수비수(10) : 박진섭(저장 FC), 이기혁(강원FC),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알 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미드필더(10) : 김진규(전북 현대),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양현준(셀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버밍엄 시티),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동경(울산 HD)

공격수(3) : 손흥민(LAFC),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훈련 선수(3): 강상윤(전북 현대), 조위제(전북 현대), 윤기욱(FC서울)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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