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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구장에서 홈런' 송성문, 370피트 홈런성 타구 날렸다…선발 복귀전 4타수 1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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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구장에서 홈런' 송성문, 370피트 홈런성 타구 날렸다…선발 복귀전 4타수 1안타 1타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발 복귀한 송성문이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 될 수 있는 홈런성 타구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이후 무려 7경기 만에 안타. 타점은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시즌 타율은 0.176가 됐다.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한 송성문은 9일과 1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안타 없이 침묵했다. 지난 3경기에 교체 출전하면서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송성문은 2회 1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시애틀 선발 에머슨 핸콕의 초구 시속 85.4마일 커터에 방망이를 돌렸으나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유격수가 2루 베이스를 직접 밟고 1루 송구로 송성문까지 아웃시켰다. 병살타로 득점 없이 이닝이 마무리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 만회했다. 이번에도 유격수 땅볼로 잡히는 듯했으나, 챌린지로 결과가 바뀌었다. 포구 순간 1루수 조쉬 네일러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다.

7회엔 타점을 올렸다. 1사 1, 3루에서 1루 쪽으로 타구를 날렸다. 1루수가 몸을 던져 잡아 낸 사이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1-0이었던 리드를 2-0으로 만드는 귀중한 타점이었다.

송성문은 8회 2사 2, 3루에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바로 앞에서 우익수에게 잡혔다. 비거리는 370피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30개 구장 중 2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



'2개 구장에서 홈런' 송성문, 370피트 홈런성 타구 날렸다…선발 복귀전 4타수 1안타 1타점




2회 만루 기회를 놓친 샌디에이고는 4회 점수를 올렸다. 개빈 시츠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기회를 만들었고,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2사 2루 기회에서 미겔 안두하의 1타점 2루타가 나왔다. 이어 7회 송성문의 땅볼 타점으로 추가점을 냈다.

샌디에이고는 8회 2사 1, 2루 위기를 맞자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투입했다. 밀러는 2사 만루까지 몰렸지만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난 뒤 9회까지 실점 없이 막아 내며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1패)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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