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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흘렸다…'39세' 日 나가토모, 아시아 최초 5연속 월드컵 출전→"이렇게 긴장한 적 없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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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흘렸다…'39세' 日 나가토모, 아시아 최초 5연속 월드컵 출전→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5회 연속 월드컵에 나서게 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나가토모 유토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렸다.

일본축구협회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일본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편성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쿠보 타케후사, 엔도 와타루, 이토 히로키, 스즈키 자이온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건 나가토모의 발탁이다. 나가토모는 일본 축구 리빙 레전드다. FC도쿄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올림피크 마르세유 등 유럽에서 10년 넘게 활약했다. 현재 FC도쿄에서 뛰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나가토모의 활약이 좋았다. 그는 2008년 A매치 데뷔 후 지금까지 A매치 144경기 4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 무대만 무려 4회 연속 밟았다.



눈물 펑펑 흘렸다…'39세' 日 나가토모, 아시아 최초 5연속 월드컵 출전→




나가토모의 목표는 5연속 월드컵 출전이었다. 그는 "전설로 남고 싶다. 단순히 5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만 하는 게 아니라 일본 대표팀 주전으로 월드컵 우승 멤버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다만 지난 3월 나가토모가 미토 홀리토크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월드컵 출전 무산 가능성도 떠올랐다. 다행히 최근 JEF 유나이티드 치바를 상대로 짧은 복귀전을 치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나가토모는 FC도쿄 클럽하우스에서 최종 명단 발표를 지켜봤다. 나가토모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번이 5번째지만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다.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뽑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나가토모의 컨디션을 보고 강도 높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멘탈적인 부분도 보여줄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공헌할 수 있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나가토모는 다가오는 월드컵을 통해 아시아 최초 월드컵 5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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