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골드글러브 김하성도 이런 실수를…명품 투수전 끝낸 치명적 실책, 애틀랜타 연승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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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 위기를 낳았다. 0-0 팽팽한 투수전에 균열을 내는 실책. 이 실책에서 비롯된 위기가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애틀랜타의 연승이 끝났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김하성은 13일 복귀전에서는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14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복귀 후 3경기 타율 0.111, OPS 0.311이다.
애틀랜타 선발 라인업은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오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순서로 이뤄졌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세일이 맡았다.
김하성에게는 타석에서의 결과보다 수비에서의 실수가 더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6회초 무사 1루에서 스즈키 세이야의 땅볼을 잡았다. 병살 플레이를 노릴 수 있는 타구였고, 김하성은 2루수 알비스에게 토스했다. 그런데 이 공이 빗나갔다. 알비스가 잡지 못한 공이 뒤로 흐르면서 이안 햅이 3루까지 내달렸다. 무사 1, 3루 위기가 됐다.
세일은 맷 쇼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햅의 득점까지 막지는 못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마이클 부시와 댄스비 스완슨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1실점에서 6회를 마쳤다.

김하성은 7회말 2사 1루에서 실책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필 메이튼의 높은 커터에 헛스윙하면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이어진 수비에서 선두타자 햅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점 차로 간격이 벌어졌다.
김하성은 앞선 타석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지난해까지 3타수 3삼진으로 철저하게 당했던 벤 브라운을 상대로 2회 2사 1, 2루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0 점수가 계속되던 5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을 쳤다.
애틀랜타는 컵스 타선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연승을 마감했다. 0-2로 끌려가던 9회 해리스 2세, 두본이 다니엘 팔렌시아에게 삼진을 당했다. 라일리가 우전안타를 치면서 스미스에게 기회를 연결했지만, 스미스가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헌납했다.
컵스는 선발 브라운이 4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두 번째 투수 호비 밀너가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모든 투수들이 제 몫을 했다. 애틀랜타 선발 세일은 6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 두 번째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가 1⅔이닝 1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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