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승 기회 잡았다… 윤이나, 퀸시티 챔피언십 1R 공동 1위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제패했던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윤이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작성했다.

이로써 4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최운정, 일본의 다케다 리오와 함께 공동 1위에 위치했다.
윤이나는 2024년 KLPGA 투어 우승 1회, 준우승 4회를 달성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후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과하며 2025시즌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하지만 윤이나는 미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26개 대회에서 8차례나 컷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톱10 진입은 단 한 차례에 그쳤다.
절치부심한 윤이나는 올 시즌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메이저 대회인 셰쁘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에 올랐다. 흐름을 탄 윤이나는 이번 대회 첫날 공동 1위에 오르며 LPGA 투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윤이나는 이날 10번홀 버디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후 16번홀 버디로 기세를 올렸으나 17번홀 보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다시 18번홀 버디를 따내며 전반에만 2타를 줄인 채 마무리했다.
흐름을 잡은 윤이나는 1번홀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다. 5,6번홀 보기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7번홀 이글로 만회하더니 8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9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고진영은 3언더파 67타로 미국의 릴리아 부, 아만다 도허티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계 뉴질랜드인 리디아 고는 2언더파 68타로 영국의 찰리 헐과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신지아와 김아림, 이정은6는 1언더파 69타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공동 9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