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단호하네' 오타니 예고대로 선발 제외, '8번' 김혜성 vs '1번' 이정후 코리안빅리거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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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예고대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타자 오타니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다저스는 윌 스미스(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카일 터커(우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달튼 러싱(포수)-김혜성(2루수)-미겔 로하스(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에밋 시한이다.
오타니의 이름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정말 이례적이다. 오타니가 투수로도, 타자로도 나서지 않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오타니는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홈런을 쳤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단호했다. 이미 예고한대로 오타니의 이름을 지웠다.
MLB.com은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선발 등판하는 날 타석에 서지 않는 것만으로는 리셋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고 봤다. 투구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 때문이다"라면서 "로버츠 감독은 15일 경기에서 오타니가 늦게 출근해 경기를 준비한 뒤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구단과 이야기를 나눴고,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면서도 "지난 13일 타자로서 마지막 타석에서 트낌이 좋았기 때문에 그 기세를 이어나가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어필했다.
오타니가 빠진 반면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전날 경기서는 결장했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우완 랜던 룹을 내세우자 김혜성도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가 또 한 번 리드오프로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드류 길버트(중견수)-에릭 하스(포수) 순으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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