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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야' 해외 도박사들이 예측한 한국-호주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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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승후보' 한국과 호주가 격돌한다. 해외 도박사들은 한국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을 펼친다.

'실화야' 해외 도박사들이 예측한 한국-호주전 승자는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와 마주했다. 호주는 FIFA랭킹 25위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한국은 호주보다 두 계단 높은 FIFA랭킹 23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쉰 채 8강을 맞이하기에 힘든 승부가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 통계사이트 옵타는 한국의 호주전 승리 확률을 46%로 예측했다. 호주의 승리 확률은 54%다. 호주의 우세를 점친 것이다.

하지만 해외 도박사들은 달랐다. 한국의 호주전 신승을 예측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4개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는 한국-호주전에 대한 배당률을 책정했는데 한국에게 2.21의 배당을, 무승부(승부차기)에 3.03, 호주의 승리에 3.41을 배당했다.

한국 승리에 1달러를 걸어 한국이 승리하면 2.21달러로 돌려주지만 호주의 승리에 1달러를 걸어 정말 호주가 이기면 3.41달러로 돌려주는 것이다. 배당이 높을수록 이길 확률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호주의 배당률이 근소하게 높았다. 해외 도박사들이 한국의 승리를 전망한 셈이다.

아시안컵 8강에서 성사된 우승후보들간의 맞대결. 해외 도박사들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한 한국의 4강 진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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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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