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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남북 여자축구 대결…반나절 만에 7천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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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남북 여자축구 대결…반나절 만에 7천석 매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참가로 관심을 끄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 티켓 중 일반 예매분 7087석(총 9000석)이 예매 시작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AWCL 준결승전 티켓은 지난 12일 예매를 시작했는데, 12시간여 만에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남한에 오는 것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북한 선수단이 스포츠 대회를 위해 남한을 찾은 것은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다.

AWCL 4강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멜버른 시티 FC(호주)와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가 맞붙고, 같은 날 저녁 7시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대결한다. 각 대결 승자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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