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부름' 끝났는데, 예비역 병장 나승엽 왜 라인업 못 들었나…"경기 시작 때쯤 야구장 도착, 대타 대기한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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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예비군 훈련은 끝났는데, 나승엽(롯데 자이언츠)이 선발 라인업에 오르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롯데가 1승 4패로 밀리고 있다. 롯데는 3월 31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 3연전을 모두 패배했고, 지난 12일 홈 경기에서도 지고 말았다. 하지만 다음날 게임에서 10-5로 승리, NC전 5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전민재(유격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손성빈(포수)이 스타팅으로 나왔다. 전날과 똑같은 구성이다.
나승엽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고, 대신 김한홀이 제외됐다. 앞서 그는 12일 경기를 앞두고 말소됐는데, 동원예비군훈련에 소집돼 경조휴가 특별엔트리가 적용됐다. 허용되는 사유가 있다면 연기할 수 있지만, 이미 횟수(2회)가 다 됐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시즌 중에 잠시 빠지게 된 것이다.
동원훈련 연기 사유별 처리 기준의 7항 기타 부득이한 상항 중 '사-5'에 따르면 '프로·실업 운동선수의 경기 참가-프로·실업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경기, 개인별 참가하는 프로 경기'는 훈련 연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예비군 편성기간 중 통틀어 두차례만 연기할 수 있다.
14일 예비군 동원 훈련 종료 후부터 나승엽은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남 양산시에서 훈련을 받고 부산까지 오는 시간을 감안하면 야구장에 빠듯하게 도착하게 되고, 이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이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오후 6시쯤 올 것 같다. 경기 시작할 때쯤 온다고 한다"며 "오늘은 대타로 준비한다"고 얘기했다.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나선다. 그는 올해 7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2.63, 41이닝 38피안타 29탈삼진 11볼넷, 피안타율 0.248,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20을 기록했다. NC전에는 1경기(4월 1일)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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