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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NC 다 외면했는데, 왜 48억이나 안겼나…벌써 의문 해결! 마침내 부활한 1라운더 재능→안타왕 경쟁 참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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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NC 다 외면했는데, 왜 48억이나 안겼나…벌써 의문 해결! 마침내 부활한 1라운더 재능→안타왕 경쟁 참전하다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가 다 외면한 외야수에게 왜 48억 원이라는 거액을 안겼을까. 시즌 개막 후 불과 38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벌써 그 의문의 답이 나오고 있다.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최원준은 지난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5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2득점 맹활약하며 팀의 18-4 대승을 이끌었다. 

전날 5타수 5안타에도 팀의 1-5 패배로 빛을 보지 못한 최원준. 1회말 출발은 헛스윙 삼진이었으나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1-1로 맞선 2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SSG 선발 타케다 쇼타를 상대로 경기를 뒤집는 2타점 결승 적시타에 성공했다. 빗맞은 타구가 우익수와 2루수 사이 애매한 곳에 떨어지는 행운이 따르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및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3경기 만에 타점을 기록했다.

8-1로 앞선 3회말에는 2사 1루에서 타케다를 만나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후속타자 김상수의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뒷받침했다. 

최원준의 활약은 계속됐다. 10-1로 리드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가운데 이준기 상대 우측 선상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치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상수의 유격수 땅볼을 틈 타 2루로 이동한 그는 김현수의 짧은 좌익수 뜬공 때 빠른 발을 이용해 홈을 밟으며 격차를 11-1까지 벌렸다. 

만점 활약을 펼친 최원준은 11-1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서 대타 배정대와 교체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2안타에 힘입어 시즌 타율을 3할2푼2리에서 3할2푼9리로 끌어올렸다. 

서울고를 나와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2차 1라운드 3순위 지명된 최원준은 타이거즈 원클럽맨으로 꾸준히 활약하다가 지난해 7월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예비 FA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록이 126경기 타율 2할4푼2리 6홈런 44타점 62득점에 머물렀는데 다른 이들이 부러워할만한 계약을 따냈다. 

스토브리그 개장과 함께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한 최원준. 새 계약까지 제법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작년 11월 4년 최대 48억 원 조건에 KT행을 택했다. 계약금 22억 원, 연봉 총 20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이 적힌 계약서에 사인하며 마침내 FA 외야수라는 타이틀을 새겼다. 48억 원 가운데 42억 원이 보장된 파격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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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투자는 오버페이가 아닌 신의 한 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다. 최원준이 37경기 타율 3할2푼9리 50안타 1홈런 20타점 27득점 OPS .850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 때문. 팀 내 타율, 안타 1위가 모두 최원준이며, 안타의 경우 최근 3경기 무려 8안타를 몰아치며 리그 안타 부문 공동 5위로 도약했다. 1위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격차는 불과 8개다. 

KT가 최원준에게 안긴 48억 원은 과거의 성적이 아닌 부활 가능성 및 팀 컬러에 맞는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였다. 빠른 발과 정확한 콘택트 능력, 여기에 수비력까지 더해지며 KT가 바라던 이상적인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물론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 흐름만 보면 최원준은 ‘왜 KT가 그에게 거액을 안겼는가’라는 질문에 누구보다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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