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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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78500821095_14989856.jpg)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화 야구가 달라졌다. 선발 마운드가 무너졌지만, 방망이가 팀을 살리고 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 한다. 그러나 지금 한화는 ‘타선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는 5월 팀 타율 0.335로 10개 구단 중 ‘압도적 1위’다. 2위 KT(0.286)와 격차도 크다. 시즌 개막 후 4월까지만 해도 팀 타율 0.257로 하위권에 머물던 타선이 한 달 만에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배경은 명확하다. 선발진이 사실상 ‘붕괴’됐다. 외국인 원투펀치 오웬 화이트와 윌켈 에르난데스가 이탈했고, 토종 에이스 문동주는 시즌 아웃이라고 봐야 한다. ‘원조 에이스’ 류현진과 아시아쿼터 왕옌청이 남아 버티고 있다. 다행인 점은 외국인 원투펀치가 부상을 털고 복귀가 임박했다는 사실이다.
![“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78500821131_24454316.jpg)
물론, 외국인 원투펀치가 복귀하자마자 정상 투구를 한다는 보장은 없다. 결국 페이스를 찾을 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타선’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5년 차 포수 허인서다. 5월 타율 0.500, 5홈런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626을 기록 중이다. 말 그대로 ‘폭발’이다. 안타의 질도, 임팩트도 압도적이다. 팀의 흐름을 바꾸는 한 방이 계속 나온다.
![“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78500821155_28462269.jpg)
![“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78500821177_28265637.jpg)
백업 자원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이원석(0.385), 이도윤(0.348), 황영묵(0.391). ‘또 하나의 주전 라인업’이다. 여기에 김태연까지 타율 0.464의 맹타로 1루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기존 중심 타선도 깨어났다. ‘강백호-노시환’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백호는 5월 타율 0.459, 3홈런 8타점 OPS 1.319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돌아온 ‘4번 타자’ 노시환도 살아났다. 5월 타율 0.342, 5홈런 10타점 OPS 1.158로 ‘홈런왕’의 모습을 되찾은 분위기다.
상대 투수 입장에선 숨 돌릴 구간이 없다. 이렇게 점수를 뽑아주니, 마운드도 버틸 수 있다. 경험 부족의 젊은 투수들이지만, 최소한의 역할은 해낸다. 그 중심에는 박준영이 있다. 육성선수 출신으로 데뷔전 선발승이라는 KBO 최초 기록을 썼다.
![“선발 붕괴? 문제없다”→5월 팀 타율 0.335 ‘압도적 1위’…한화, 화력으로 버틴다 [SS포커스]](/data/sportsteam/image_1778500821236_23658223.jpg)
박준영은 10일 대전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결과도, 상징성도 모두 잡았다. 정우주, 강건우 등 영건들도 기회를 받고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팀에는 큰 힘이다. 점수를 뽑아주는 타선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한화의 공식은 명확하다. ‘막는 만큼이 아니라 그 이상을 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흐름도 바뀌고 있다. 한화는 LG를 연파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하위권 탈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마운드가 정상 전력으로 돌아온다면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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