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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좋아서" 3년 연속 한국 방문 중, 성인이 된 아브너 웡 [ITF M15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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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너 웡(Avner Wong)은 여전히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홍콩계 미국인인 아브너는 2007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됐다. 주니어 시절, 국제대회 우승은 단 한 차례였고 그리고 세계주니어 최고랭킹은 358위에 불과했다. 주니어를 졸업했건만 아직 ATP 세계랭킹은 없다. 

그럼에도 아브너는 3년 연속 한국을 찾고 있다. 아브너의 테니스 인생을 바꾼 곳이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다. 아브너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유다니엘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과거 권순우의 투어 코치였던 그 유다니엘 코치다.

둘의 인연은 미국 플로리다부터 시작됐다. 당시 아브너는 힘으로만 승부하는,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과 다름 없었다. 아브너는 유다니엘 코치에 동행을 의뢰했고, 그렇게 유다니엘 코치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024년 가을, 아브너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ITF 홍종문컵 같은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했고, 국내 실업팀에서 합동 훈련도 했으며, ATP 서울챌린저의 히팅 파트너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2025년 가을에도 아브너는 한국을 찾았다. ITF 이덕희배 춘천 대회에 출전했다. 그리고 그해 10월, 아브너는 미국에서 열린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아브너의 마지막 국제주니어대회였다.

유다니엘 코치의 목표는 '아브너를 테니스부가 있는 대학교로 진학시키기'였다. 성인이 된 아브너는 현재 미국 댈러스주에 위치한 SMU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브너의 1차 목표는 우선 달성했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해 이번 한국을 다시 찾았다. "좋은 경험이 있는 한국의 국제대회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아브너의 올해 첫 국제대회이다. 아브너는 안동을 시작으로, 향후 김천 1,2차 대회에도 모두 출전한다고 한다.

아브너는 11일 열린 예선 2회전에서 김건형(금오TA)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아직 ATP 성인랭킹포인트가 없는 아브너. 이번 안동에서 아브너가 첫 랭킹포인트를 따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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