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타율 ‘4할’→살아난 ‘롯데 복덩이’…부산 갈매기 ‘2년차’ 전민재, 내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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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타율 ‘4할’→살아난 ‘롯데 복덩이’…부산 갈매기 ‘2년차’ 전민재, 내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data/sportsteam/image_1778475617835_18174316.jpg)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개막 직후 다소 애를 먹었다. 그러나 최근 페이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5월 타율이 4할이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맞는 두 번째 시즌. 이제는 확고한 롯데 ‘내야 핵심’이다. ‘복덩이’ 전민재(27) 얘기다.
올시즌 전민재 타율은 0.284다. 개막하고 나서는 타격감이 영 좋지 않았다. 4월 말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흐름을 만들었다. 그리고 5월 들어 물오른 감을 과시 중이다. 5월 타율이 무려 4할이다. 이달 치른 8경기 중 9일 사직 KIA전을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쳤다. 멀티히트 경기만 5번이다.
![5월 타율 ‘4할’→살아난 ‘롯데 복덩이’…부산 갈매기 ‘2년차’ 전민재, 내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data/sportsteam/image_1778475617861_2654905.jpg)
단순히 안타를 많이 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득점권에서도 강한 면모를 뽐낸다. 전민재 5월 득점권 타율은 0.444다. 타점 5개를 적었다. 나승엽, 고승민과 함께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로 7~9번 하위 타선에 들어간다. 여기서 귀중한 타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롯데 입장에서는 전민재의 타격 반등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올시즌 초반 롯데는 방망이에서 고전했다. 선발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지만, 점수가 나지 않으니 지는 경기가 더 많았다. 이때 전민재가 살아났다. 하위타선에서 상위타선으로 공격을 매끄럽게 이어준다.
![5월 타율 ‘4할’→살아난 ‘롯데 복덩이’…부산 갈매기 ‘2년차’ 전민재, 내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data/sportsteam/image_1778475617883_27273879.jpg)
수비에서 안정감도 훌륭하다. 지난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다. 그러면서 수비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에는 더 단단해진 느낌이다. 무엇보다 수비 범위가 넓다. 실책이 잦은 롯데 수비진에 큰 힘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롯데는 9위로 처져있다. 다만 공동 5위에 자리 중인 두산, KIA와 차이가 2경기에 불과하다. 연승과 연패가 많은 시즌 초반 판도 특성상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하다. ‘공·수 겸장’으로 거듭난 지금의 기세를 유지하면, 전민재도 이 추격에 충분히 힘을 보탤 수 있다.
![5월 타율 ‘4할’→살아난 ‘롯데 복덩이’…부산 갈매기 ‘2년차’ 전민재, 내야 핵심 ‘우뚝’ [SS시선집중]](/data/sportsteam/image_1778475617908_27142238.jpg)
지난해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당시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과 함께 맹타를 휘두르며 본인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롯데의 오랜 유격수 고민을 해결해 줄 ‘복덩이’로 불렸다. 올해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시즌 전 전민재는 “내 이름을 롯데 팬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롯데 2년차에 이 바람을 이룰 수 있을 듯하다. 현재 롯데 내야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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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6.05.11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