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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안타' 이정후 그야말로 휘저었다, 2루타 폭발→허 찌르는 기습번트 안타까지... SF 12회 연장 승부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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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안타' 이정후 그야말로 휘저었다, 2루타 폭발→허 찌르는 기습번트 안타까지... SF 12회 연장 승부 끝 승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다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 0.270이 됐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버바 챈들러를 상대로 파울을 연거푸 치며 타이밍을 잡아나갔다. 그리고 6구째 99.3마일 빠른 볼을 때렸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첫 타석의 아쉬움은 바로 지웠다. 팀이 0-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챈들러의 6구째 91.9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타를 뽑아냈다. 시즌 9호 2루타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추격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갔다. 팀이 2-3으로 쫓아간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챈들러의 2구째 97.6마일 빠른 볼에 기습 번트를 댔다. 투수가 잡고 1루로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되면서 2루까지 진루했다. 후속 아라에즈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케이시 슈미트가 뜬공에 그치면서 동점에 실패했다.

아쉽게도 이후 안타는 없었다. 4-4로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메이슨 몽고메리의 5구째 89.5마일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9회말 1사에서 등장했지만 그레고리 소토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 스펜서 호위츠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4-6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따라잡았다. 10회말 2사 2, 3루에서 아다메스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맷 채프먼과 드류 길버트가 연속 사구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연장 승부는 이어졌다.

이정후는 11회말 2사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헤수스 라미레즈를 상대한 이정후는 3연속 커트를 해 나갔다. 그리고 볼을 골라내 풀카운트 승부로 끌고갔다. 7구째 84.9마일 스위퍼를 때렸지만 2루 땅볼이 됐다. 그래도 진루타가 됐다. 아라에즈와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연속 고의4구로 출루해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코스가 내야 땅볼을 때렸고, 3루수가 정확하게 홈으로 송구해 끝내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라모스 역시 투수 땅볼에 그치면서 12회로 이어졌다.

긴 승부는 샌프란시스코의 끝내기 승리로 끝이 났다. 채프먼이 우익수 뜬공을 쳤는데, 우익수가 공을 놓치면서 2, 3루 기회로 이어졌다. 길버트는 고의 4구로 출루하면서 만루가 됐고, 로드리게스가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경기를 승리로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6으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3G 연속 안타' 이정후 그야말로 휘저었다, 2루타 폭발→허 찌르는 기습번트 안타까지... SF 12회 연장 승부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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