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박현경과 숨막히는 접전 끝에 '진땀 우승'…KLPGA 15번째 우승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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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박현경과 숨막히는 접전 끝에 '진땀 우승'…KLPGA 15번째 우승 [NH투자증권]](/data/sportsteam/image_1778396483901_15508586.jpg)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현역 최강자 김효주(31)와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명승부를 펼쳤다.
김효주는 10일 경기도 수원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사흘 동안 9언더파 207타의 성적을 낸 김효주는 이날 챔피언조에서 동반 샷 대결한 박현경을 1타 차 2위(8언더파 208타)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렸다.
김효주는 2021년 10월 말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정상 등극에 이어 모처럼 맛보는 국내 투어 우승이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2012년 롯데마트 여자오픈 1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일군 15번째 우승 기록이다.
또한 KLPGA 투어 공식기록으로는 정규투어 87번째 참가대회만에 거둔 통산 14승째다. KLPGA 투어 역대 개인별 우승횟수 부문에서는 단독 6위(14승)를 유지했다.
1, 2라운드 때와 달리 최종라운드에서 퍼트가 떨어지지 않은 김효주는 초반부터 추격자들의 매서운 도전을 피할 수 없었다.
박현경은 3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선을 제압한 뒤 김효주와 박현경은 5번홀(파3)에서 나란히 보기를 범했다.
앞 조에서 우승 경쟁한 루키 최정원이 6번홀(파4) 버디를 잡아냈고, 박현경 역시 같은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공동 2위가 된 박현경과 최정원은 김효주를 1타 차로 압박했다.
박현경이 8번홀(파5)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처음 김효주와 공동 1위에 나섰고, 김효주는 9번홀(파4)에서 기다리던 첫 버디를 적어내면서 전반을 1타 차 단독 선두로 지났다.
![김효주, 박현경과 숨막히는 접전 끝에 '진땀 우승'…KLPGA 15번째 우승 [NH투자증권]](/data/sportsteam/image_1778396483954_29599096.jpg)
그러나 박현경이 후반 들어서자마자 10번홀(파4) 버디를 낚아채며 다시 김효주와 동타를 이뤘다.
이후 김효주는 11번홀(파5)과 13번홀(파3) 버디를 골라내며 2타 차로 여유를 가지는 듯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14번홀(파4) 보기 실수가 나왔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박현경은 16번홀(파3)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김효주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공동 1위로 출발한 18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 주변 벙커로 보낸 박현경이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먼저 홀아웃했다.
완벽한 티샷과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든 김효주는 박현경의 퍼트를 지켜본 뒤 2퍼트 파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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