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유력했지만 9개월 만에 복귀한다…토트넘 '에이스' 매디슨, 리즈전 첫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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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에이스'의 귀환이다. 제임스 매디슨(29·토트넘 홋스퍼)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9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을 전망이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스퍼스 아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디슨이 리즈전에서 올 시즌 첫 출전 기회를 얻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불의의 부상을 입었고, 이후 재건 수술을 받았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통상 8~9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만큼 사실상 '시즌 아웃'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번 시즌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디슨은 지난달 19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2-2 무승부)을 시작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1-0 승리)과 애스턴 빌라전(2-1 승리)까지 3경기 연속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리즈와 2025/26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침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9일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에게 직접 확인한 사실"이라며 해당 소식을 알렸다.
매디슨 역시 같은 날 SNS에 훈련 사진을 공유하며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의 모래시계 이모지를 덧붙였다. 올 시즌 17위(9승 10무 16패·승점 37)로 강등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매디슨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사진 = 풋볼 런던, 제임스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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