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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89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리그 24번째 패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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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89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리그 24번째 패배 기록




[OSEN=정승우 기자] 울버햄튼이 또 무너졌다. 황희찬은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3으로 완패했다. 최근 리그 6경기 무승 흐름을 끊지 못한 울버햄튼은 시즌 24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 시 최하위 탈출 가능성이 있었지만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반면 브라이튼은 유럽대항전 경쟁 희망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롭 에드워즈 감독은 황희찬을 공격 2선에 배치하며 변화를 줬다.



'황희찬 89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리그 24번째 패배 기록




시작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꼬였다. 울버햄튼은 경기 시작 35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막심 드 카위퍼의 크로스를 잭 힌셸우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브라이튼은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덩크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울버햄튼은 전반 내내 제대로 반격하지 못했다. 브라이튼이 높은 점유율 속 경기를 주도했고, 울버햄튼은 수비에 쫓기는 시간이 길었다. 전반 종료 시점 예상 득점(xG) 수치에서도 브라이튼이 0.71, 울버햄튼은 0.00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직접 돌파를 시도하며 브라이튼 수비를 흔들었지만 큰 기회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반 들어 울버햄튼이 조금씩 반격에 나섰다. 황희찬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후반 4분 미토마 가오루를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10분 울버햄튼 역습 상황에서 황희찬이 공을 잡아 침착하게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이어 오프사이드 판정까지 나오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황희찬 89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리그 24번째 패배 기록




울버햄튼은 후반 들어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1분에는 마테우스 마네의 슈팅을 브라이튼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막아냈다. 하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브라이튼은 끝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41분 얀쿠바 민테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희찬은 후반 44분 앙헬 고메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오랜만의 선발 출전이었지만 팀 패배 속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0-3 완패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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