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리오넬 메시 감동 발언..."호날두와는 아름다운 라이벌 관계였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리오넬 메시가 오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그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축구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며 과거를 돌아봤다. 당시 그는 바르셀로나,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모든 대회 우승과 개인상을 두고 경쟁했다.
메시는 “우리는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모든 것을 놓고 싸웠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서로를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관계는 늘 좋았고 서로 존중했다. 모든 일은 경기장 안에서만 있었을 뿐,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10년 넘게 세계 축구를 지배했다. 발롱도르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수많은 기록을 놓고 경쟁했고, 누가 최고의 선수인지에 대한 논쟁은 현대 축구의 상징 같은 이야기가 됐다.
다만 메시는 둘 사이의 긴장감이 실제 불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는 경기나 시상식 외에는 자주 만날 일이 없었고, 만날 때마다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서로 다른 인생 단계에 있지만, 당시 경쟁은 정말 아름다운 스포츠 라이벌 관계였다”고 표현했다.
메시는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전성기가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면 항상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우승은 내게 가장 위대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메시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꺾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당시 경기는 역대 최고의 월드컵 결승전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 우승으로 메시는 사실상 모든 메이저 트로피를 수집했고, 많은 팬들은 이를 계기로 그를 역대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하게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