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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거기서 그런 실책을…삼성, 후라도 105구 역투→NC 실수→전병우 쐐기타로 '6연승' [창원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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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거기서 그런 실책을…삼성, 후라도 105구 역투→NC 실수→전병우 쐐기타로 '6연승' [창원 게임노트]






어떻게 거기서 그런 실책을…삼성, 후라도 105구 역투→NC 실수→전병우 쐐기타로 '6연승' [창원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창원, 최원영 기자] 끝끝내 승리의 여신과 손을 잡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진땀승을 거뒀다. 6연승을 내달리며 NC를 2연패에 빠트렸다.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 수 105개로 역투를 펼쳤다. 올해 등판한 전 경기인 8게임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QS)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를 기록했다. 4월 22일 대구 SSG 랜더스전의 103구를 뛰어넘었다.

타선에선 전병우가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2루타 2개로 2안타, 르윈 디아즈가 1안타 1타점 등을 빚었다. 전병우의 쐐기타가 빛났다.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2루타 550개를 완성했다.

NC는 2-2로 맞선 8회초 1루수 서호철의 수비 실책에 울었다. 평범한 땅볼에 포구 실책을 범해 2-3 역전을 허용했다. 8회에만 3실점했다. 이후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선발 라인업

-NC: 김주원(유격수)-한석현(중견수)-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이우성(지명타자)-오영수(1루수)-권희동(좌익수)-김형준(포수)-김한별(3루수). 선발투수 신민혁. / 엔트리 변동: 서호철 등록, 목지훈 말소

-삼성: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구자욱(좌익수)-전병우(3루수)-양우현(2루수)-김도환(포수)-김상준(유격수).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



어떻게 거기서 그런 실책을…삼성, 후라도 105구 역투→NC 실수→전병우 쐐기타로 '6연승' [창원 게임노트]




◆1~3회: 후라도vs신민혁, 용호상박

1회초 신민혁은 김지찬을 2루 땅볼, 김성윤을 3루 번트 아웃, 최형우를 3루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후라도도 1회말 김주원의 중견수 뜬공, 한석현의 1루 땅볼, 박민우의 2루 땅볼로 삼자범퇴를 빚었다.

2회초 디아즈와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1, 2루서 전병우의 3루 땅볼이 삼중살이 될 뻔했다. 선행주자인 디아즈와 구자욱만 아웃됐고 전병우는 1루에서 살아남아 2사 1루가 됐다. 양우현의 루킹 삼진으로 3아웃이 채워졌다.

2회말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 이우성의 중전 안타, 오영수의 헛스윙 삼진으로 2사 1루. 권희동의 타석서 이우성이 도루실패아웃을 기록하며 이닝이 종료됐다.

3회초 신민혁은 김도환을 중견수 뜬공, 김상준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서 1루수의 1루 터치아웃, 김지찬을 중견수 뜬공으로 제압했다.

3회말 권희동의 포수 파울플라이, 김형준의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태서 포수 태그아웃 이후 김한별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주원이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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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전병우의 홈 슬라이딩, NC의 동점타

삼성은 4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김성윤의 1루 땅볼, 최형우의 좌중간 2루타, 신민혁의 폭투로 1사 3루. 디아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최형우가 득점해 1-0을 이뤘다. 구자욱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한석현의 2루 땅볼,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루. 후라도는 박건우의 헛스윙 삼진, 이우성의 3루 땅볼로 4회를 끝냈다.

5회초 전병우의 좌전 2루타, 양우현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김도환의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짧게 떴다. 좌익수가 공을 잡자 전병우가 홈으로 전력 질주했다. 중계 플레이에 나선 유격수 김주원이 홈으로 공을 연결했다. 송구는 정확했고 전병우보다 더 빨랐다.

먼저 공을 잡은 포수 김형준이 태그하려고 하자 전병우가 왼쪽으로 몸 비틀어 태그를 피했다. 동시에 오른손으로 홈플레이트를 터치해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2-0, 귀중한 추가점이었다. 아웃인 줄 알았던 투수 신민혁은 좌절했다. 김상준의 우전 안타 후 김지찬의 1루 땅볼로 3아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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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후라도는 오영수를 2루 땅볼,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 김형준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했다.

NC는 6회초 중견수 오태양을 투입하고 한석현을 좌익수로 이동시켰다. 김성윤의 1루 땅볼, 최형우의 우전 2루타, 디아즈의 2루 땅볼, 구자욱의 자동 고의4구로 2사 1, 3루. 투수 전사민이 구원 등판했다. 전병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리쳤다.

6회말 NC가 반격에 성공했다. 김한별의 우전 안타, 김주원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한석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2 추격했다. 박민우의 중전 안타로 1사 1, 2루. 후속 박건우의 타구는 후라도의 글러브에 맞고 살짝 굴절됐다. 유격수 김상준이 공을 잡아 재빨리 2루 베이스를 직접 밟은 뒤 1루로 송구했다. 영리한 수비로 2루에서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박건우는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우성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2-2 점수의 균형을 맞췄다. 후라도의 폭투로 2사 2, 3루. 오영수가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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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NC 치명적 실책, 추격했지만

7회초 1루수로 서호철이 출전했다. 양우현의 볼넷 출루 후 김도환의 대타 박계범이 번트에 실패했다. 결국 3구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김상준의 대타 박승규의 좌익수 뜬공, 전사민의 폭투로 2사 2루. 김지찬이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삼성은 7회말 투수 김태훈, 포수 장승현을 기용했다. 박계범이 유격수, 박승규가 중견수를 맡았다. 김태훈은 오태양을 헛스윙 삼진, 김형준을 1루 땅볼, 김한별을 3루 땅볼로 정리했다. 김형준의 타구에 디아즈가 호수비를 선보였다.

8회초 NC는 투수 김진호, 중견수 최정원을 출전시켰다. 오태양이 좌익수, 한석현이 우익수로 향했다. 김성윤의 2루 땅볼, 최형우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사 1루. 디아즈의 타구가 애매한 곳에 떴다. 중견수, 2루수, 우익수가 한 데 모였다. 최정원이 잡으려 했지만 실패해 우중간 안타가 됐다.

1사 1, 2루서 투수 배재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구자욱이 평범한 1루 땅볼을 쳤다. 그런데 1루수 서호철이 공을 뒤로 빠트렸다. 일명 '알까기'로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최형우가 득점해 삼성이 3-2로 앞서나갔다. 후속 전병우는 2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트려 팀에 5-2를 안겼다.

투수 손주환이 투입됐다. 양우현의 스트레이트 볼넷, 포수 김형준의 포일로 1사 2, 3루. 박계범의 투수 땅볼, 박승규의 헛스윙 삼진으로 삼성의 공격은 막을 내렸다.

삼성은 8회말 투수 이승민을 내보냈다. 김주원의 중견수 뜬공, 한석현의 볼넷, 박민우의 스트레이트 볼넷, 최정원의 2루 땅볼로 2사 1, 3루. 이우성이 2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4-5로 맹추격했다. 투수 배찬승이 등판해 서호철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초 NC 마무리투수 류진욱이 등장했다. 장승현의 몸에 맞는 볼, 김성윤의 유격수 땅볼, 최형우의 볼넷으로 1사 1, 2루. 디아즈의 병살타로 3아웃이 완성됐다.

9회말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을 앞세워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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