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발언! 오승환, 혹사 논란? "요즘 야구에선, 솔직히 의미 없어"...묵직한 돌직구, "팀에서 다 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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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오승환이 시즌 초 몇몇 구단 사이에서 불거진 투수 운영 및 혹사 논란 등에 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혀 화제를 끌고 있다.
오승환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승환 FINAL BOSS'를 통해 야구팬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몇 가지 이슈를 짚었다.
영상 중 오승환은 "요즘 투수들은 어느 정도 경기 수를 정해두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 멀티 이닝, 연투 이런 부분을 계산해서 출전한다. 그럼에도 이러한 논란들이 진짜 많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오승환은 "혹사 논란? 팀에서 먼저 조정을 한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분명히 체크할 것이다. 선수도 된다고 했으니, 경기를 나가는 거다. 내가 지금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은데 어떤 팀에서 '야 나가'라고 하진 않는다. 혹사라는 말이 과연 맞나"라며 의문을 표했다.

계속해서 "일주일에 6경기를 하는데 4경기 또는 5경기를 나갔다고 치자. 그걸 2~3주, 2달 이렇게 하면 혹사다. 그런데 일주일에 4번을 나가는데 화요일, 수요일 던지고, 목요일, 금요일 쉬고, 토요일, 일요일 나간다. 그럼 4경기를 던진 건데 이게 혹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솔직히 나는 혹사라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나가서 공을 던진 개수부터 선수의 몸 상태. 이런 거를 팀에서 다 체크하고 있다. 굳이 그런 혹사 논란이란 얘기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승환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인정했다. "조금 예민한 건 팀에서 자리를 잡아야 되는 선수는 어느 정도의 압박은 있다. 개수가 조금 적은데, 2연투 했다고 해서 '아 오늘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얘기하지 못하는 선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팀의 주축 불펜은 한 경기를 나갔을 때 보통 30개 이상을 안 던진다. 넘어가서 40개, 35개 정도로 가면 그다음 날은 웬만해선 휴식을 준다. 그래서 요즘 야구에서 혹사라는 단어가 맞나 싶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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