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트럼프대통령 진짜 미쳤나?’ 월드컵 보러가는 팬들에게도 ‘입국 규제’…”더러워서 월드컵 안본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트럼프대통령 진짜 미쳤나?’ 월드컵 보러가는 팬들에게도 ‘입국 규제’…”더러워서 월드컵 안본다”




[OSEN=서정환 기자] 미국의 패권주의가 선을 넘었다.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주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벌써부터 많은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문제가 비자 지연과 미국 입국 규제다.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월드컵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에게 미국입국 비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주로 중남미에 거주하는 팬들의 경우 미국에 입국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트럼프대통령 진짜 미쳤나?’ 월드컵 보러가는 팬들에게도 ‘입국 규제’…”더러워서 월드컵 안본다”




미국은 월드컵 관전을 빌미로 미국에 불법체류하려는 사람들을 막겠다며 벼르고 있다. 미국이민세관집행국(I.C.E.)은 월드컵 기간에 요원들의 숫자를 늘리며 미국입국을 규제하고 있다. 

미국에 관광을 오는 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다. 막대한 돈을 쓰고 이런 취급을 당하느니 차라리 월드컵 관람을 포기하겠다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최국 미국은 월드컵 기간 39일 동안 무려 78경기를 치른다. 미국 정부는 “슈퍼볼 78개를 연속 개최하는 수준”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드러난 혼란은 월드컵 열기보다 피로감을 먼저 키우고 있다.



‘트럼프대통령 진짜 미쳤나?’ 월드컵 보러가는 팬들에게도 ‘입국 규제’…”더러워서 월드컵 안본다”




FIFA는 아무런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FIFA는 “티켓 수익은 전 세계 축구 발전에 재투자된다”고 강조했다. 또 월드컵이 미국 경제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차갑다. 경기장에 가기 위해 수천만 원을 쓰고 복잡한 이동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TV로 보는 편이 낫다”는 반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세계 최대 축제인 월드컵이 점점 일반 팬들과 멀어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