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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안타가 모두 홈런? KIA 아데를린 프로야구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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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안타가 모두 홈런? KIA 아데를린 프로야구 새 역사 썼다




역대급 거포 외인이 등장했다. KIA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도미니카공화국)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최초로 데뷔 후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아데를린은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앞선 네 타석에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다 9회 초 무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쿄야마 마사야(일본)의 시속 149㎞ 속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4호 홈런.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해럴드 카스트로(베네수엘라)의 대체 외인으로 KIA에 입단해 지난 5일부터 경기를 뛰고 있는데, 4경기에서 홈런 4개를 쏘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18타수 4안타(0.222)를 올렸는데,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했다. 프로야구 역대 최초 기록이다.

20살 영건 외야수 박재현도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대2 완승을 도왔다. 선발 황동하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롯데는 선발 나균안이 6과 3분의 1이닝 3실점 호투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데뷔 후 안타가 모두 홈런? KIA 아데를린 프로야구 새 역사 썼다




이날 고척에선 선두 KT가 에이스 안우진이 나선 키움을 8대0으로 잡았다. 안우진은 4이닝 무실점 8탈삼진 호투했지만, 불펜이 내리 8점을 주며 무너졌다. KT는 김민혁과 유준규가 나란히 3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 오원석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잠실에선 SSG가 두산을 4대1로 눌렀다. 채현우가 2회 2사 1·2루에서 친 적시타가 결승타였다. 오태곤도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창원에선 삼성이 NC를 4대3으로 꺾었다. 신인 장찬희가 6이닝 1실점으로 데뷔 후 첫 6이닝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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