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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4안타가 모두 홈런…KIA 아데를린, KBO 역대 최초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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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4안타가 모두 홈런…KIA 아데를린, KBO 역대 최초 진기록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 아데를린 로드리게스(35)가 데뷔 후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하는 역대 최초의 진기록을 세웠다.

아데를린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초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선 4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던 아데를린은 9회초 무사 1루에서 5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롯데 5번째 투수 쿄야마 마사야의 5구째 시속 149㎞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았다.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사직구장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됐다. 비거리 135m의 대형 아치.

이로써 아데를린은 시즌 4호 홈런째를 기록했다.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외인으로 KIA에 합류한 그는,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는 5일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더니, 6일 한화전에선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7일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줄곧 침묵하다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그는 현재까지 18타수 4안타(0.222)를 기록했는데,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데뷔 후 4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한 건 역대 최초다.

아데를린에 앞서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해태), 2000년 톰 퀸란(현대), 2001년 매니 마르티네스(삼성), 2025년 이율예(SSG)가 데뷔 후 3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한 바 있다.

아데를린은 4안타째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하며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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