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43세 FA 타자가 '타율 0.365' 타격왕 경쟁이라니... 최형우, 안타 6개면 '또' KBO 새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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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7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2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3출루에 성공하며, 삼성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최형우는 정규시즌 32경기 타율 0.365(115타수 42안타) 7홈런 27타점 20득점, 출루율 0.483 장타율 0.591 OPS(출루율+장타율) 1.074를 기록했다.
7일 경기 종료 시점으로 타율 3위, 출루율 2위, 장타율 3위로, 시즌 개막 전 우려가 민망한 수준이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당시 취재진과 만난 최형우는 생각보다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걸 걱정했다. 실제로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0.125(16타수 2안타)에 그치며 조금은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프로 25년 차에게 시범경기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란 걸 시즌 개막부터 입증했다. 개막전부터 가볍게 안타를 신고하더니 3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했다. 4월 21일 SSG 랜더스전부터는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어느덧 타격왕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라이언 킹' 이승엽(50) 전 감독의 기록도 뛰어넘었다. 통산 3500루타 이상 기록한 투수 중 경기당 평균 루타 1위가 2.14루타의 이승엽 전 감독이다. 최형우는 1.92루타로 해당 부문 2위였다.
하지만 35세 이후에는 더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KIA 타이거즈 시절인 2024년 4월 17일 인천 SSG전에서 이승엽 전 감독(4077루타)에 이어 역대 2번째 통산 4000루타를 마크했다.
곧장 그해 6월 12일에는 인천 SSG전에서 이승엽 전 감독의 기록을 뛰어넘었고, 지금까지 역대 최다 루타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대기록을 앞둔 최형우에 KBO는 "통산 4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동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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