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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실책 후 쐐기골에 춤추며 세리머니…톨루카 감독 "지난 경기 복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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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실책 후 쐐기골에 춤추며 세리머니…톨루카 감독






손흥민 실책 후 쐐기골에 춤추며 세리머니…톨루카 감독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가 톨루카 원정에서 대패를 당하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LAFC는 7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톨루카에 0-4 대패를 당했다. LAFC는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에서 대패를 당해 합계 전적 2-5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 실패와 함께 4강에서 탈락했다.

LAFC는 톨루카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 부앙가, 틸만이 공격을 이끌었고 델가도와 슈아니에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샤펠버그와 팔렌시아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롱, 타파리, 포르테우스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LAFC는 톨루카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고 톨루카는 전반 20분과 전반 33분 루이즈와 카스트로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LAFC를 위협했다. 전반전만 유효슈팅 7개를 때린 톨루카는 후반전 동안 골잔치를 펼쳤다.

톨루카는 후반 4분 헬리뇨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톨루카는 후반 12분 로페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톨루카는 후반 33분 안굴로가 LAFC 골문앞에서 골키퍼 요리스를 제치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다시 강타하는 등 LAFC를 몰아부쳤다.

이후 톨루카는 후반전 추가시간 파울리뉴가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해 LAFC와의 챔피언스컵 4강 대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파울리뉴는 팀 동료 페레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골문앞으로 내준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LAFC 골망을 흔들었다.

톨루카는 경기 종료 직전 파울리뉴가 멀티골을 기록해 대승을 자축했다. 톨루카의 페레스가 중앙선 부근에서 LAFC 손흥민의 볼을 빼앗은 후 속공을 펼쳤고 이후 페레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내준 볼을 이어받은 파울리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톨루카의 모하메드 감독은 LAFC와의 홈 경기에서 골이 터질 때마다 과도한 세리머니와 함께 즐거워했다. 특히 모하메드 감독은 손흥민의 실책 이후 터진 파울리뉴의 득점 후에는 경기가 끝난 것처럼 환호했고 LAFC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모하메드 감독은 경기 후 멕시코 매체 후안부트볼 등을 통해 자신의 과도한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모하메드 감독은 톨루카의 네 번째 득점 후 세리머니에 대해 "큰 소리를 많이 쳤다"고 인정한 후 "우리가 LA에서 패했을 때 상대는 너무 과하게 축하하고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고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아주 열정적으로 축하했다. LA 원정에서 상대팀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생각했고 홈 경기에서 우리 골이 터질 때 크게 소리쳤다. 우리가 보복하는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는 훌륭한 팀이고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LAFC의 1차전 승리를 존중하지만 이번 홈 경기 세리머니는 지난 원정에서 쌓였던 좌절감을 해소한 것일 뿐이다. 그저 과거에 대한 일을 복수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실책 후 쐐기골에 춤추며 세리머니…톨루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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