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1군 복귀… 김경문 감독 "스트라이크 많아졌다"[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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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1군으로 복귀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김서현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주목했다.
한화는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한화는 지난해 2006시즌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에게 1승4패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과정에서 김서현의 부진이 뼈아팠다. 김서현은 1승2패로 맞이한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회초 0.1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대역전 패배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김서현은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낙점했다. 하지만 김서현은 11경기 동안 8이닝만 소화하며 1승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233에 불과했으나 볼넷을 남발하며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2.63을 작성했다.
결국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냈다. 김서현은 퓨처스리그에서 구위와 제구력을 점검했고 7일 KIA전에 복귀했다. 현재 잭 쿠싱이 마무리투수를 맡고 있는 가운데,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을 편안한 상황에서 기용한 후 좋은 결과를 보이면 다시 마무리투수 자리를 맡길 계획이다.
김경문 감독은 7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서현에 대해 "퓨처스리그 경기 리포트를 보니까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다. 예전보다 스트라이크는 많아졌다. (안타) 맞는거는 둘째치고 '볼볼볼'하면 안된다. 타자가 치게 해야한다. 그런 부분에서 리포트가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계투진에서 조금 안정감이 생겨야 나머지 선발투수들이 모두 돌아올 때 우리도 연승을 할 수가 있다"며 팀 불펜진에 안정을 급선무로 꼽았다.
끝으로 이날 대체 선발투수로 선택된 정우주에 대해서는 "투구수 50개 정도부터 시작할 것이다. 잘 던져주면 3회까지 가게될 것이고 아니면 2회부터 불펜을 가동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이진영(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정우주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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