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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동 1위인데”…KIA 아데를린에 더 기대 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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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동 1위인데”…KIA 아데를린에 더 기대 거는 이유




아데를린은 지난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KBO리그 데뷔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다.

2경기 3안타. 모두 홈런이었다.

단순한 기록 이상의 출발이다. 적은 타석에서도 한 방의 힘이 드러난다.

아데를린의 순장타율(ISO)은 1.125에 달한다. OPS는 1.944, 득점권 OPS는 2.667이다. 아직 표본은 적지만, 초반 페이스만큼은 강렬하다.

KIA는 올 시즌 팀 홈런 36개로 SSG와 함께 리그 공동 1위다. 장타 자체가 부족한 팀은 아니다. 다만 외국인 타자가 차지하는 몫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부상으로 이탈한 카스트로는 23경기에서 홈런 2개에 그쳤다. OPS는 0.700, wRC+는 79.0이었다. 득점권 OPS도 0.568로 높지 않았다.

게다가 팀 득점권 타율이 최근 10경기 0.254로 리그 9위로 처졌다. 리그 5위 KIA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만큼 아데를린의 가세는 팬들과 구단으로선 반가운 요소다.



“홈런 공동 1위인데”…KIA 아데를린에 더 기대 거는 이유




득점권 상황에선 차이가 더 뚜렷하다.

오스틴의 득점권 OPS는 1.298, 레이예스는 1.364, 페라자는 1.180이다. 외국인 타자의 해결 능력이 팀 득점력과 직결된다는 의미다.

KIA 역시 다르지 않다. 외국인 타자의 방망이가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좌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아데를린의 계약 기간은 6주. 앞으로 어느 정도의 활약을 이어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제 겨우 2경기다. 섣부른 평가를 내리기엔 이르다.

하지만 짧은 기간 보여준 결과만큼은 선명했다. 팀 홈런 공동 1위 KIA가 아데를린의 등장에 더 기대를 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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