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대패 저주 받은 호텔로 가라'…바이에른 뮌헨, UCL 대결 앞두고 PSG 숙소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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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생제르망(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가운데 양팀은 일주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PSG의 이강인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모두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나란히 결장했다.
독일 스폭스 등은 6일 '뮌헨은 바이에른 뮌헨의 도시다. PSG는 바이에른 뮌헨 때문에 숙소를 변경해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PSG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 결정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바이에른 뮌헨이 일방적으로 PSG의 숙소를 빼앗아 버렸다'며 '지난해 5월 PSG가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당시 PSG 선수단은 UEFA 배정한 뮌헨 교외의 호텔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PSG의 해당 호텔 이용이 거부 당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해당 호텔을 예약했다. 해당 호텔은 바이에른 뮌헨이 수년간 경기 전에 묵어온 단골 숙소다. 바이에른 뮌헨은 PSG와의 경기를 앞두고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PSG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당시 사용했던 호텔을 이번에도 이용하고 싶어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 때문에 PSG는 계획을 급히 수정해야 했다. PSG는 다른 고급 호텔을 이용하게 됐지만 불길한 징조일지도 모른다. 지난해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던 인터밀란이 머물렀던 호텔을 이번에는 PSG가 사용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PSG에게 0-5 대패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이 곳은 우리의 도시"라며 숙소를 양보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로인트 디렉터 역시 "우리는 숙소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홈 경기이고 이 도시가 우리의 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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