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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INAL] 허훈에게 묶인 소노 이정현, “‘1승 1패’와 ‘2패’의 차이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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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INAL] 허훈에게 묶인 소노 이정현, “‘1승 1패’와 ‘2패’의 차이는 크다”




“‘1승 1패’와 ‘2패’의 차이는 크다”

고양 소노는 지난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부산 KCC에 67-75로 졌다. ‘플레이오프 6연승’을 마감했다. 챔피언 결정전 첫 경기에서야,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당했다.

소노는 평소다운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플레이오프 시작 후 처음으로 ‘후반전 열세(37-41)’를 경험했다. 그 결과, 가장 중요한 시리즈의 첫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정현(187cm, G)도 마찬가지였다. 3점 4개를 포함해 18점을 몰아넣었으나, ‘슈퍼 팀 KCC’를 넘어서지 못했다. 응집력과 투지로 뭉친 KCC를 지켜봐야 했다.

또, 이정현은 팀 내 최다 득점을 달성했지만, 이정현의 공격은 뭔가 부자연스러웠다. 특히, 본연의 슈팅 메커니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허훈(180cm, G)의 압박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우선 “KCC가 생각보다 훨씬 차분했다. 반면, 우리는 어수선했다. 턴오버를 많이 범했고, 이지 샷 또한 많이 놓쳤다. 그러다 보니, 달아나야 할 때, 달아나지 못했다. 그리고 좋은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라며 1차전을 돌아봤다.

그 후 “챔피언 결정전도 플레이오프와 동일하다고 여겼다. 다만, 우리가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였음에도, 상대한테 상승세를 내줬다. 선수 개개인의 역량이나 경험의 차이를 많이 느꼈다”라며 챔피언 결정전과 다른 경기들의 차이를 덧붙였다.

계속해, “(허)훈이형뿐만 아니라, KCC 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반대로, 우리는 KCC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좋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어렵게 얻은 찬스조차 마무리하지 못했다”라며 허훈의 수비를 되짚었다.



[KBL FINAL] 허훈에게 묶인 소노 이정현, “‘1승 1패’와 ‘2패’의 차이는 크다”




이정현은 분명 허훈의 수비를 어려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을 선보였다. 허훈의 수비에 점점 적응하기도 했다.

다만, 이정현은 소노 공격의 시작점이자 마지막 지점. 그래서 이정현의 1차전 어시스트 개수(2개)가 긍정적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었다. 이정현이 2대2를 할 때, 이정현 수비수와 스크리너 수비수 모두 이정현에게 달라들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 코칭스태프와 이정현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이정현은 5대5 훈련 후에도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 선수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동시에, 다른 동료들의 수비 훈련을 지켜봤다(5대5 훈련을 먼저 마친 선수들은 보통 슈팅을 한다. 이정현이 보통 그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6일 오후 훈련 때는 달랐다).

이정현은 “정규리그 때는 수비 훈련 종료 후 슈팅 훈련을 했다. 그렇지만 플레이오프부터 변화를 줬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은 이틀 걸러 한 번씩 열려서다. 또, 개인적으로 다른 형들과 소통을 하려고 했다. 1차전 때 부족했던 것들을 많이 이야기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1차전을 빨리 잊어야 한다. 2차전을 새로운 첫 번째 경기로 생각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1승 1패’와 ‘2패’의 차이가 크기에, 1차전과는 다른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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