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완벽했다' 송성문 ML 첫 선발 경기서 다 보여줬다, 멀티히트→멀티 타점→도루까지 맹활약... '1안타 1타점' 이정후에 판정승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완벽했다' 송성문 ML 첫 선발 경기서 다 보여줬다, 멀티히트→멀티 타점→도루까지 맹활약... '1안타 1타점' 이정후에 판정승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첫 선발 경기서 다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앞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송성문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서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 0.500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미구엘 안두하(지명타자)-개빈 시츠(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잰더 보가츠(유격수)-닉 카스테야노스(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송성문(2루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워커 뷸러.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케이시 슈미트(2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일리엇 라모스(좌익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드류 길버트(중견수)-헤수스 로드리게스(포수)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로건 웹.

송성문은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으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달 28일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로 내려간 지 열흘 만의 재콜업이다.

당시엔 대주자로만 나섰던 송성문이었는데 이날은 선발 출전 기회가 찾아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완벽했다' 송성문 ML 첫 선발 경기서 다 보여줬다, 멀티히트→멀티 타점→도루까지 맹활약... '1안타 1타점' 이정후에 판정승




송성문은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영양가 만점의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팀이 3-4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1, 2루에서 등장한 송성문은 로건 웹의 2구째 높게 들어올렸다. 좌중간을 가르는 장타가 됐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 2루타, 역전타였다. 송구가 빠지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잭슨 메릴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았다.

또 한 번 타점 기회가 왔다. 팀이 7-4로 역전에 성공한 5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은 바뀐 투수 JT 브루베이커의 3구째 93.9마일 싱커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에 그치고 말았다.

팀이 8-5 추격을 허용한 가운데 송성문은 또 한 번 존재감을 보였다. 8회초 1사에서 등장한 송성문은 바뀐 투수 그레고리 산토스의 5구째 95.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다. 힘없이 굴러간 타구는 투수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산토스가 공을 놓치면서 1루수에게 던지지 못했다. 내야 안타가 됐다. 여기서 송성문이 빠른 발을 과시했다. 2루를 훔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배터리가 이를 눈치채고 공을 뺐지만 송성문을 막을 수 없었다. 심지어 포수 송구가 빠지면서 송성문은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다. 이어 메릴이 적시 2루타를 쳐 송성문은 추가 득점을 올렸다.

송성문의 판정승이었다. 사실 이정후가 먼저 기선제압을 하긴 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첫 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뷸러의 2구째 93.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침묵을 깼다. 이후 슈미트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정후의 타석은 곧장 돌아왔다. 2회말 1사 후 아다메스와 길버트, 로드리게스 3연속 안타로 한 점을 또 뽑았다. 3-1로 앞선 1사 1, 3루에서 뷸러의 3구째 93.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겼다. 2루수 송성문에게 향했고, 선행 주자 로드리게스만 아웃됐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득점에 성공, 이정후는 1루에서 세이프 돼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안타는 없었다. 5회말 1사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 2사에서는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침묵을 깨고 시즌 타율 0.271이 됐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0-5로 승리했다. 팀 승리와 함께 맹활약한 송성문도 웃었다.



'완벽했다' 송성문 ML 첫 선발 경기서 다 보여줬다, 멀티히트→멀티 타점→도루까지 맹활약... '1안타 1타점' 이정후에 판정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