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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 실려간 LG 문보경, 왼 발목 인대손상… 6일 2차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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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왼쪽 발목을 다친 문보경이 첫 병원 검진에서 인대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급차에 실려간 LG 문보경, 왼 발목 인대손상… 6일 2차 검진




LG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리는 거뒀지만 심각한 상처도 남았다. 4번타자 문보경이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보경은 안재석의 1루 땅볼을 처리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공이 글러브에서 빠졌고 문보경은 이를 보지 못한 채 공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왼 발목을 접질렸다.

문보경은 쓰러진 후 긴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들것이 투입됐고 구급차까지 경기장에 들어왔다. 결국 문보경은 구급차를 탄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만원 관중이 들어온 잠실 야구장은 긴 시간 침묵에 빠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문보경은 초음파 검진 결과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다. 문보경은 6일 MRI 포함 2차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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