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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선발로 계약했는데" 증명 못한 KBO 출신 또 무너졌다, 7실점 와르르 'ERA 7점대'…김혜성에게 피안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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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이 KBO리그 출신 라이언 와이스와 대결에서 안타를 뽑아 냈다. 미국 복귀 후 시련이 계속되고 있는 와이스는 부진을 끊어 내지 못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3로 떨어졌다.

반면 휴스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와이스는 다저스 타선을 견뎌 내지 못했다. 4.1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허용하면서 6피안타 7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와이스는 KBO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선발로 뛰며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복귀 후 초반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전환 이후 일관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실점이다. 지난달 7일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2.2이닝 6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던 와이스는 시애틀전 2.1이닝 2실점, 콜로라도전 3.2이닝 2실점, 클리블랜드전 3.1이닝 2실점, 볼티모어전 3.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65에서 7.23으로 치솟았다.

와이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는 선발로 계약했고, 지난 몇 년간 계속 선발로 던져왔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팀 사정이 모든 것을 바꿨다. 일본에서 활약하던 이마이 타츠야 영입을 비롯해 트레이드, 기존 선발 자원들의 경쟁까지 더해지며 와이스는 로테이션에서 밀려났고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과 와이스의 대결은 다저스가 4-2로 앞선 3회 만들어졌다. 1사 1루에서 와이스를 상대한 김혜성은 볼 카운트 2-1에서 시속 94.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알렉스 프리랜드의 볼넷에 2루까지 진루한 김혜성은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대만 출신 투수 덩카이웬을 상대로 2루수 땅볼 아웃됐다. 남은 타석 결과는 땅볼 2개와 뜬공 1개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 6회를 기록한 야마모토다.

다저스 타선에선 9번 타자 프리랜드의 활약이 빛났다. 홈런과 함께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밖에 터커도 홈런포를 쏘아올렸으며, 윌 스미스는 3안타를 몰아쳤다.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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