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영입 무산, 염경엽 감독 "선수가 남아서 도전한다는데...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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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차명석 단장이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리 카운티에서 고우석과 몇 차례 만나 대화를 나눴다. 고우석이 아직 미국 야구에 대한 아쉬움과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석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30일 고우석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차명석 LG 단장은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고우석은 LG 입단 후 2019년부터 주전 마무리로 활약, 개인 통산 139세이브를 올렸다. 2023년 LG의 통합 우승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무대로 건너가 현재 임의탈퇴 신분이다. 국내 무대 복귀 시 LG 유니폼만 입을 수 있다.

LG는 고우석의 영입이 무산됨에 따라 마무리 대안이 필요하다. 염 감독은 "저는 여러가지 대안을 갖고 준비해야 하는 사람(감독)이다. 제 나름대로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집단 마무리 체제로 운영하면서 손주영과 김윤식, 배재준, 이정용 등이 모두 제 자리로 돌아오면 마무리를 한 명 정할 계획이다.
잠실=이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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