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data/sportsteam/image_1777888821080_13881893.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화 이글스 야수가 올해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의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며 "투수 부문에서는 LG 웰스, 유영찬, 삼성 후라도, KIA 올러. 야수 부문에서는 한화 페라자, SSG 박성한, 삼성 류지혁, KIA 김도영이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고 전했다.
페라자는 지난 2024시즌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코너 외야를 맡으며 시즌 중반까지 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했다. 전반기 타율 0.312 16홈런 50타점 OPS 0.972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한화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특유의 밝은 성격까지 더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복덩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data/sportsteam/image_1777888821143_22659419.jpg)
순항하던 페라자는 펜스 충돌로 인한 부상과, 타석에서 약점이 분석 당하면서 급격히 기세가 꺾였다. 후반기 타율은 0.229, OPS 701에 그쳤다. 결국 시즌 성적을 122경기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 0.850으로 마무리한 페라자는 끝내 재계약에 실패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페라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 138경기에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15도루 OPS 0.901로 활약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야수진이 워낙 탄탄해 빅리그 기회는 없었다.
그런 페라자에게 한화가 다시 한번 손을 내밀었다. 루이스 리베라토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페라자를 재영입하면서 1년 만에 재회했다.
페라자는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시범경기서부터 타율 0.375 2홈런 5타점 5득점 OPS 1.131로 장타력을 과시하더니 정규시즌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올 시즌 3~4월 27경기 출장해 타율 0.381(리그 3위), 40안타(리그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페라자는 모든 경기를 2번 타자로 출장해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출루율 0.472로 리그 2위에 올랐고, 득점도 28득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홈런을 몰아치며 현재 한화 타선의 화력을 맡고 있다.
![[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data/sportsteam/image_1777888821160_21798352.jpg)
페라자 외에도 월간 MVP 후보에 오른 3명의 야수는 다음과 같다.
▲ 박성한(SSG 랜더스)
박성한은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리그 최초 이정표를 세우며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타자로 거듭났다. 지난 4월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1982년 김용희(롯데)의 종전 기록인 18경기 연속을 넘어섰고, 24일 문학 KT전까지 신기록을 이어갔다. 27경기에서 45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0.441, 출루율 0.543 등을 기록한 그는 타율, 안타, 출루율 부문에서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 류지혁(삼성 라이온즈)
삼성 내야의 베테랑 류지혁이 날카로운 방망이를 자랑했다. 27경기에 나서 37안타, 타율 0.381 등을 올려 타율 공동 2위, 안타 5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3~4월 홈런 3개로 빠르게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루며 달라진 파워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팀의 새로운 4번 타자로 3~4월에만 홈런 10개를 때려내며 화끈한 장타력을 뽐냈다. 리그 유일 두 자릿수 홈런 타자이자 홈런 단독 선두다. 김도영은 타점 부문에서도 27타점을 쌓아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data/sportsteam/image_1777888821180_29425471.jpg)
투수 부문
▲ 웰스(LG 트윈스)
웰스는 아시아쿼터로 팀에 합류해 팀 선발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웰스는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승을 거뒀다. 경기 내용이 매우 좋았다. 4월 8일 창원 NC전을 제외한 나머지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닝은 물론 평균자책점도 1.16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 유영찬(LG)
유영찬은 안정적인 투구로 LG 뒷문을 지켜내며 3~4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유영찬은 이 기간 13경기에 등판해 12이닝을 던지며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다. 11경기 만에 두 자릿수 세이브를 찍으며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우는 등 세이브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 후라도(삼성)
후라도는 자신의 강점인 이닝 소화 능력을 3~4월에도 보여줬다. 후라도는 6경기 선발 등판, 39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점도 최소화했다. 후라도는 1.62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다.
▲ 올러(KIA)
올러는 3~4월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러는 6경기를 마운드에 오르며 4승(승리 공동 1위), 38 1/3 이닝(리그 2위), 평균자책점 1.64(리그 3위), 36탈삼진(리그 4위)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지난 4월 24일 광주 롯데전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피셜] '한화 복덩이' 야수, 최우수선수 영광 누리나? 28득점 리그 1위, 타율·출루율도 상위권→월간 MVP 후보 등극](/data/sportsteam/image_1777888821207_23130860.jpg)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KBO 제공
관련자료
-
이전
-
다음작성일 2026.05.04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