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4 KS 우승 주역, 싸움닭 곽도규가 돌아왔다…화끈한 145km로 신고식, 1군 불펜 ‘최고의 지원군’[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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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24 KS 우승 주역, 싸움닭 곽도규가 돌아왔다…화끈한 145km로 신고식, 1군 불펜 ‘최고의 지원군’[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7788041007_14141193.jpg)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강속구 사이드암 곽도규(22)가 마침내 실전에 나섰다. 복귀전부터 투심 145km를 찍었다.
곽도규는 지난 2일 함평 KIA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리그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8회에 구원 등판, 1이닝 2탈삼진 1사구 무실점했다. 이날 등판은 2025년 4월11일 광주 SSG 랜더스전 이후 13개월만이었다.
![KIA 2024 KS 우승 주역, 싸움닭 곽도규가 돌아왔다…화끈한 145km로 신고식, 1군 불펜 ‘최고의 지원군’[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7788041330_2732597.jpg)
투심 최고 145km까지 나왔다. 투심 7개에 커브 3개, 체인지업 2개, 커터 1개를 구사했다. 13개의 공으로 1이닝을 막았으니 좋은 내용이다. 4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2명에게 투심과 커브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넣었다. 스트라이크를 무려 10개나 잡은 것도 고무적이다.
곽도규는 2025년 5월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후 1년만에 실전에 나왔으니 재활 경과는 매우 좋다고 봐야 한다. 지난 2월 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만났을 때도 복귀 준비가 순조롭다고 했다.
보통 재활하는 선수는 야구가 그리워서 의식적으로 야구를 안 보지만, 곽도규는 오히려 야구를 많이 봤다는 후문. 좋은 활약을 펼치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전투력을 끌어올렸을 듯하다. 복귀시점을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충실히 운동하고 있다는 코멘트 역시 인상적이었다.
곽도규는 불펜이어서 선발투수처럼 투구수 빌드업은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선발투수에게 필요한 약 1년~1년 2개월보다 재활기간은 조금 짧을 전망이다. 5월에 등판을 시작했으니 순조롭게 컨디션 점검을 이어가면 이달 중으로 1군에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일단 이날 등판 후 아프지 않았고, 향후에도 철저히 몸 컨디션을 고려해 투구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다.
KIA는 올해 불펜의 물량을 대폭 늘렸다. 그럼에도 홍건희와 이태양, 전상현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세 사람이 빠져나가니 아무래도 허전한 게 사실이다. 기존 멤버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과부하에 걸리지 않게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 시기다.
![KIA 2024 KS 우승 주역, 싸움닭 곽도규가 돌아왔다…화끈한 145km로 신고식, 1군 불펜 ‘최고의 지원군’[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77788041639_27219006.jpg)
이런 상황서 검증된 불펜이 돌아오면 금상첨화다. 큰 틀에서 올해는 재활 시즌이긴 하다. 그러나 어차피 1이닝 투수이기 때문에 예년의 위력을 다시 보여주는데 긴 시간이 안 걸릴 듯하다. 곽도규는 2024시즌 71경기서 4승2패2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맹활약하며 통합우승의 주춧돌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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