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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진 비상! 김경문 감독, "문동주 오래 걸릴 것 같다. 정우주도 선발 합류"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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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진 비상! 김경문 감독,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좀 안 좋은 것 같다. 오래 걸릴 것 같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대전 왕자’ 문동주(투수)가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사령탑의 진단도 가볍지 않았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회 도중 어깨 이상을 느끼며 조기 강판됐다.

문동주는 1회 선두 타자 박승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성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도루로 1사 2루가 됐고,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사까지 잡아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투수 코치와 트레이너가 마운드에 올라 상태를 점검했고, 결국 권민규로 교체됐다.

한화는 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강건우를 콜업했다. 문동주는 4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상태는 검진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어깨 이상 신호가 분명한 가운데 김경문 감독 역시 문동주의 현재 상태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화 선발진 비상! 김경문 감독,




김경문 감독의 말은 짧았지만 무거웠다. 그는 “좀 안 좋은 것 같다.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장기 이탈 가능성까지 시사한 셈이다.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에 이어 문동주까지 빠지면서 선발진 공백은 더 커졌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 팀의 젊고 가능성 있는 투수들을 써야 한다”며 “강건우도 생각하고 있고, 정우주도 이제 선발진에 들어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던지던 투수들이 빠졌지만, 새로 합류하는 선수들도 보여준 게 있고 가능성이 있다. 주눅 들지 않고 마운드에서 던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이은 선발 자원 이탈 속에, 한화 마운드가 시험대에 올랐다.

한화는 중견수 이진영-우익수 요나단 페라자-좌익수 문현빈-지명타자 강백호-3루수 노시환-1루수 김태연-유격수 이도윤-포수 허인서-2루수 황영묵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왕옌청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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