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축구냐?” 이강인, 벤치에서 지켜본 ‘5실점 패배’ 이어진 많은 비판, 엔리케 감독 반박 “대다수가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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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최근 경기력 비판에 정면 반박했다.
논비판이 나온 이유는 지난달 29이(한국시간) 경기 결과 때문이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해당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값진 승리다. 두 팀은 지금까지 UCL에서 총 15번 격돌했다. 그중 아홉 번이 지난 9시즌 동안 나온 대진이다. 여기서 단, 한 번도 무승부가 없었다. 승자와 패자가 확실히 갈렸다. PSG는 바이에른 상대로 최근 상대 전적 5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번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경기 종료 후 이번 매치는 언론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UCL 무대는 유럽 강자들이 모인 최상위 클럽 리그다. 여기서 강자 중의 강자 네 팀만 남은 게 UCL 4강이다. 실수하면 결승 문턱에서 좌절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보통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한다. 그러나 PSG와 바이에른은 공격하고 또 공격했다.
덕분에 축구 팬들은 즐거웠다. 특히 시차 때문에 새벽 4시에 경기를 시청한 한국 축구 팬들은 밤 잠이 싹 달아날 정로도 쉴틈 없이 득점포가 터졌다. 그러나 일부 축구 팬들의 반응은 반대였다. UCL 4강 빅클럽의 격돌인데 둘 다 수비가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경기력 자체는 별로였다는 의견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웨인 루니도 “양 팀 모두 수비가 정말 형편없었다. 바이에른의 해리 케인은 PSG 상대로 골을 넣었지만 훌륭한 수비 장면은 볼 수 없었다”며 “엔리케 감독은 최고의 사령탑이다. 팀이 5-2로 앞서고 있을 때 그는 선수들에게 ‘수비 진형을 갖추자’라고 말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바이에른전 결과에 만족감을 보였다.
PSG는 다가오는 3일 오전 0시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이번 시즌 리그 1, 32라운드로 로리앙과 맞대결을 펼친다. 엔리케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전 경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엔리케 감독은 “대다수가 이런 축구를 좋아한다. 나도 그중 한 명이다”라며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건 너무 신경 쓸 필요 없다. 대다수는 경기를 즐겼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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