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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비상! 외국인 투수 2명 이어 차세대 선발 에이스도 어깨 통증으로 15구 만에 강판...선발진 구성 차질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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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비상! 외국인 투수 2명 이어 차세대 선발 에이스도 어깨 통증으로 15구 만에 강판...선발진 구성 차질 빚어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동주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5구를 던진 뒤 마운드를 떠났다.



한화 초비상! 외국인 투수 2명 이어 차세대 선발 에이스도 어깨 통증으로 15구 만에 강판...선발진 구성 차질 빚어




1-0으로 앞선 1회 말 등장한 문동주는 선두 타자 박승규에게 6구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김성윤은 152km/h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최형우는 154km/h 패스트볼로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순항을 이어가던 문동주는 갑작스럽게 투구를 멈췄다. 어깨를 만지며 얼굴을 찡그린 그는 곧바로 왼팔을 들어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한화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는 곧바로 마운드에 올랐고, 문동주는 대화를 이어간 뒤 연습 투구를 펼쳤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곧바로 권민규와 교체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문동주가 어깨 불편감으로 교체됐다"며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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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는 이번 시즌 6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24경기에 출전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부진한 성적이다.

한화는 문동주까지 다치면서 선발진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햄스트링 파열로 이탈했고, 직전 경기에서 윌켈 에르난데스도 팔꿈치 통증으로 5회 62구 만에 투구를 중단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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