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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문제로 보지 않아" 돈은 펑펑 쓰고, 성적은 10승 21패로 메이저리그 꼴찌, 뉴욕 메츠 감독 교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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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2026시즌 초반 메이저리그(MLB) 최하위로 추락한 뉴욕 메츠가 최근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을 향해선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2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12연패를 당하는 등 팀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멘도사 감독은 유임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스턴스 사장은 "현재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더 나은 팀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며 "이 문제를 감독의 문제로는 보지 않기 때문에 감독 교체 계획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메츠는 현재 10승 21패를 기록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 약체팀을 상대로도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메츠는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해 완전체 전력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간판타자 후안 소토가 전력에서 이탈하더니, 그가 돌아오자마자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또 빠졌다. 이후 호르헤 폴랑코,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럼에도 최하위라는 성적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임은 분명하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메츠는 올해도 보 비솃, 데빈 윌리엄스, 루크 위버, 폴랑코 등을 FA 시장에서 영입했고, 트레이드로 1선발 프레디 페랄타와 주전 중견수 로버트 주니어도 데려왔다.






이에 멘도사 감독 경질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씩 수면 위로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모두 감독 교체를 택한 뒤 긍정적인 흐름을 탔기 때문에 분위기도 조성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스턴스 사장과 메츠 수뇌부는 멘도사 감독을 옹호하고 있지만, 언제든 결정은 바뀔 수 있다. 필라델피아 역시 롭 톰슨 감독이 해임되기 1주일 전까지만 해도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이 톰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절망감에 빠진 메츠 팬들은 기적을 꿈꾸면서 지난해와 반대로 시나리오가 흘러가길 바라고 있다. 메츠는 지난해 6월까진 리그 전체 1위를 내달렸지만, 후반기 급격하게 투수진의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83승 79패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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