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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록 도전' 넬리 코다, 멕시코 첫날 '동생 아닌 언니'와 맞대결 [LPGA 마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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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록 도전' 넬리 코다, 멕시코 첫날 '동생 아닌 언니'와 맞대결 [LPGA 마야오픈]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승을 쓸어 담았던 넬리 코다(미국)는 지난해 우승 없이 보냈지만, 당시 여러 인터뷰에서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선 '오히려 나아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본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넬리 코다는 2026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열었고,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역대급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이에 힘입어 넬리 코다는 작년 8월 초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넘겼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대부분의 정상급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이번 주, 넬리 코다는 멕시코에서 시즌 3승과 함께 또 하나의 진기록에 도전한다.

 

올 봄 치러진 '아시안 스윙'을 건너뛴 넬리 코다는 2026시즌 참가한 LPGA 투어 5경기에서 우승 2회와 준우승 3회를 적어내는 등 전부 '톱2'에 드는 절정의 경기력을 뽐냈다.

 

LPGA 투어 시즌 초반 5개 출전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2'를 기록한 건 2000년 캐리 웹(호주)의 5개 대회 연속과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6개 대회 이후 처음이다.

 

LPGA 투어 통산 41승의 캐리 웹은 지난 2000년 1월 개막전 더 오피스디포 우승을 시작으로 3월 LPGA 다케후지 클래식까지 3연속 우승했고,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단독 2위에 이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바로 이듬해인 2001년에는 LPGA 투어 통산 72승의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2월 개막전으로 개최된 LPGA 다케후지 클래식과 컵누들스 하와이안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속 단독 2위로 포문을 연 뒤, 3월 웰치스-서클K 챔피언십부터 4월 더 오피스디포까지 4개 대회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주 멕시코 퀸타나루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열리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세계랭킹 1위 복귀전을 치르는 넬리 코다가 다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다면, 안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시즌 초반 6개 출전 대회에서 연속 '톱2'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넬리 코다는 대회 첫째 날 디펜딩 챔피언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아닌, 일란성 쌍둥이 언니 이와이 아키에와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넬리 코다는 멕시코의 간판스타 가비 로페스, 그리고 이와이 아키에와 나란히 한국시각 5월 1일 오전 2시 36분,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 앳 마야코바(파72)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와이 치사토는 1년 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의 6타 차 압도적인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당시 이와이 아키에는 합계 2언더파 공동 16위로 마쳤고, 현지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참가한 가비 로페스는 컷 탈락한 바 있다.

 

지난해 마야 오픈을 건너뛴 넬리 코다는 올해 첫 출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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