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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손흥민 소속팀 꺼저라" 초강력 분노...결국 백기 들었다, "매각하겠습니다"→韓 차세대 유망주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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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뛰고 있는 LA FC가 팬들의 격렬한 반발에 이영준이 소속된 스위스 구단인 그라스호퍼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27일 '스위스 축구의 몰락한 거함인 그라스호퍼는 3시즌 연속 강등이라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는 2024년 1월 LA FC가 구단의 대주주가 된 이후 가속화된 급격한 하락세다. 팬들의 인내심은 바닥이 났다'고 보도했다.

그라스호퍼 팬들은 FC 루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무관중 응원 시위와 함께 분노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첫 번째는 '우리는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니다'였고, 검은 천에 흰색 글씨로 쓰인 두 번째 현수막은 더 직설적이었다. '꺼져라 LA FC'였다. LA FC가 그라스호퍼를 인수한 뒤로 구단의 성적이 전혀 개선될 기미가 없고, 매 시즌 강등 경쟁을 치르자 그라스호퍼 팬들이 강력하게 반발한 것이다.



[공식발표]




이에 LA FC가 그라스호퍼 매각을 선언했다. 29일 그라스호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는 여러분의 좌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또한 그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구단의 상태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다. 오늘날의 그라스호퍼를 지켜보는 것은 서포터 여러분뿐만 아니라 저희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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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A FC는 구단 매각 의사가 있다고 선언했다. '최근의 항의 시위는 저희에게 구단을 떠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저희는 구단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구단 지분 일부 또는 전체 매각에 관한 논의에 열려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저희는 소유권 그 자체에는 아무런 미련이 없으며, 오직 구단의 미래만을 생각한다. 구단이 생존 가능한 미래를 갖기 위해서는 적합하고, 헌신적이며, 재정적 능력을 갖춘 소유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지난 몇 주 동안 저희는 팬 그룹 대표들과 대화를 시도해 왔으나 아직 성과가 없었다. 오늘 저희는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대화를 요청하며, 구단의 방향성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로 나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소유주가 변하면 구단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 지 예측할 수가 없다. 현재 그라스호퍼는 유망주들을 기용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영준도 그렇게 기회를 잡고 있는 중인데, 구단의 방향성이 달라지면 커리어를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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